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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스트리밍 부활로 얼마 벌었나?

오델리아 2017. 6. 24. 14:03

테일러 스위프트가 6월 8일에 스트리밍 복귀를 표명했을 때, 관계자의 뇌리에 떠오른 것은 "라이벌 케이티 페리를 떨쳐버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스위프트의 진의가 어떠했든, 그녀가 거대한 금액을 벌어들인 것은 틀림없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 스트리밍(스포티파이와 애플 유직 등의 종합)에서의 재생 횟수는 5100만 회를 돌파하고, 그 전주 대비 600% 상승되었다. 이 여파로 그녀가 2014년 10월에 발매 한 앨범 "1989"는 차트를 뛰어올라 빌보드 200에서, 191에 있던 순위가 31위까지 상승했다. "1989"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600만장 이상 팔리고 있다.


2년 전 출시 된 앨범이 차트에 이 정도의 급상승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물다. 닐슨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디지털 앨범 판매는 56%의 급상승을 이루고 있다.




빌보드의 시산으로는 스위프트의 스트리밍 재생은 약 1주일에 약 4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다. 그 중 그녀의 소속 레이블 Big machine의 몴이 약 35만 달러. 나머지 5만 달러를 송 라이터 및 권리자가 나누는 것이다.



스위프트는 2016년 포브스의 "유명 인사 100"에서 1위로 연봉은 1억 7000만 달러였었다. 그 때의 수익의 대부분은 투어에 의한 것이었다.


2017년 이 랭킹에서 스위프트는 연봉 4400만 달러로 49위로 다운, 올해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월드 투어에 나서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