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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평화 지수 1위 인 나라는?

오델리아 2017. 6. 26. 15:45

영국의 싱크 탱크 경제 평화 연구소(IEP)가 최근 발표 한 2017년도 "세계 평화 지수"에 따르면, 세계의 평화도는 이 1년간 다소 상승했다고 한다. 조사 대상 163개국 중,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평화도가 높아진 나라는 93개국, 다운 된 나라는 68개국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국 중 가장 크게 떨어진 나라는 미국이었다. 지난해보다 11계단 다운하여 1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대선 후보자들에 의한 선거 활동이 가져온 국내의 정치적 상황과 사회의 뿌리 깊은 분단이 주요 원인이 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평화도가 저하 된 지역은 북미였다.


랭킹 1위를 차지 한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였다. 2위 이하는 뉴질랜드,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순이었고, 가장 위험한 나라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였다.




랭킹에 따르면,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금액으로는 14조 3000억 달러에 달했다. 이것은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의 1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인당으로 환산하면 1953달러의 손실이라고 한다.



<세계 평화도 랭킹>


1 위 : 아이슬랜드

2 위 : 뉴질랜드

3 위 : 포르투갈

4 위 : 오스트리아

5 위 : 덴마크

6 위 : 체코

7 위 : 슬로베니아

8 위 : 캐나다

9 위 : 스위스

10 위 : 일본 /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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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위 : 우크라이나

155 위 :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 수단

157 위 : 리비아

158 위 : 소말리아

159 위 : 예멘

160 위 : 남부 수단

161 위 : 이라크

162 위 : 아프가니스탄

163 위 : 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