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생일 축하 카드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판매하는 카드에 작은 메시지를 더하는 것도 많지만, 일부러 개성을 뽐내고 싶을 때는 역시 손으로 직접 카드를 제작해서 선물하기도 한다.
어떤 11세의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낸 생일 카드가 너무 재미있어 화제가 되고있다고 한다...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글도 적었는데...
메시지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Great Birthday Card I saw on Twitter this 11 year old gets life.
"인생이라는 것은, 최후에는 죽는 워터 슬라이더와 같은 것"
11살의 나이로 인생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그리고 정중하게도 마지막 쪽의 가파르고 굴곡진 부근에 "당신은 지금 여기"라고 가르쳐 주고있다는...^^;
왠지 뿜어버릴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정작 받은 본인은 웃음이 안나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