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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전거 공유 "모바이크(Mobike)"의 대단함은 뭘까?

오델리아 2017. 6. 19. 18:23

중국 발 자전거 공유 메가 벤처 "모바이크(Mobike)"사가 주목을 받고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아시아(특히 일본)으로까지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이에 Business Insider에서는 모바이크의 급성장과 특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모바이크는 어떤 기업인가? 어떻게 자금을 조달(거물뿐이다), 어떤 비전으로 세계 전개를 하려고 하는가? 그들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전거 공유 모바이크, 영국 진출전에 6억 달러 조달 - 텐센트, 세쿼이아가 출자



모바이크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천억 이상을 조달하고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6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고있는 것만으로도 조달 총액은 9억 2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해진다.


- 운용 450만대! 자전거 공유의 거인 "모바이크" - AI × IoT 무기로 세계 전개



6월 초순에 개최 된 벤처 교류형 이벤트 "Infinity Venture Summit 2017 Spring Kobe", 일본에서 처음으로 모바이크의 IoT 자전거 공유가 선보였다. 담당자와의 인터뷰로 밝혀진 것은 그들이 "자금력으로 말하는 파워 승부"나 "타고간 자전거를 그대로 두는 모델"이 아니라 빅 데이터와 AI를 이용한 사회 문제 해결형 모델로 각국 전개를 시도하려고 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자전거 공유 모바이크 사들이 말하는 가능성



평가액 1조원의 중국 메가 벤처는 아시아의 일본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모바이크 등 3개사가 IVS 고베에 등장했을 때, 세션 보고서는 그들의 생각을 잘 알수있다. 13억 명의 시장을 가진 중국은 일본보다 훨씬 디지털 사회로, 히트하면 순식간에 수백만 급의 서비스가 된다. 거기에서 보여지는 사람의 이동 데이터를 어떻게 할지도, 그들은 이미 생각하고 있다.




- 자전거 공유는 중국인의 이동 혁명, 쉽게 스마트폰 결제로 인기 폭발



중국의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기술과 비즈니스의 진화는 엄청나다. 비즈니스화 의미에서는 중국이 본고장이 된 자전고 공유 문화는, 2017년 봄 시점에서 이미 20여개가 탄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이크는 이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로 되어있다. 그들은 이 사업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직 서비스 한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았다. 이 속도감이야말로, 윤택한 투자 자금을 한꺼번에 모아 수직으로 일어서는 중국 벤처의 대단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