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삼성이 제공하고 있는 독자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Samsung Pay"가 우리나라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부터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된 Samsung Pay는, 현재 20일까지 결제 된
금액은 1개월 동안 3,000만 달러 이상이었다는 것. 그 외, 전체 결제 중 약 60%는 "Galaxy Note 5"를 통해
실행 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Samsung Pay는 이미 미국 내에서도 베타 제공이 개시되었고, 이번 달 28일에는 정식으로 서비스 인 할
예정이지만, 조만간 영국, 스페인, 중국 3개국에서도 Samsung Pay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번에 공개되었다.
또한 현재 Samsung Pay에 대응하고 있는 기종은 "Galaxy S6"와 "Galaxy S6 edge", "Galaxy S6 edge+",
"Galaxy Note 5"의 4기종에 더하여, 곧 발매될 것으로 알려진 "Gear S2"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대응
기종이 순차적으로 추가 될 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다.
"Apple Pay"와 "Android Pay"와 경쟁 상태에 놓여 있는 Samsung Pay이지만, 적어도 삼성의 느낌으로는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도입하는 측의 낮은 비용과 서비스 시작 시점에서 이미 많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되는
Samsung Pay이지만, 비슷한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는 천하의 애플과 구글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획득 할 수 있을지.....그건 미지수~
아마도....미국 시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워낙....삼성 스마트폰이 주름잡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