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멋진 디자인

너무나도 사실적인, 노후화 된 건물을 재현 한 미니어처

오델리아 2017. 3. 24. 00:53

호주의 조슈아 스미스 씨는 17년의 경력을 가진 미니어처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이다.


스미스 씨가 만든 폐허의 빌딩을 바탕으로 한 미니어처가 매우 세부 사항을 고집하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니어처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Emma Hack 상을 수상했다.



재료는 MDF, 목재, 골판지 등을 중심으로, 낙서 등은 파스텔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미스 씨의 공식 사이트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작품이 공개되어 있다.


홍콩, 구룡의 템플 스트리트(묘 거리)에 있는 건물을 모티브로 하고있으며, 노후화 때문에 생긴 벽의 얼룩, 건물의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 스프레이 낙서까지도 재현되어 있다.



옥상에서는 누군가가 식사를 한 후의 모습이 만들어져 있다.





구룡 빌딩 제작에는 약 3개월 정도 걸렸다고 한다.



멜버른의 서점과 신발 수리점이 있는 거리를 재현 한 미니어처는 낙엽이나 바람에 씻긴듯한 포스터 벽의 금도 재현하고 있다.




호주 애들에이드에 있는 가스 스탠드를 재현 한 미니어처는 길에 난 잡초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이 미니어처는 Emma Hack 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진짜 벽보로 느껴지고 진짜로 떼어내고 싶을 정도....


http://www.iknowjoshuasmith.com


너무 사실적이라서 미니어처라고 알아 채기 어려울 정도의 퀄리티.


스미스는 자신의 근황을 페이스 북에 게시하고 있으므로 작품을 더 보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