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남자여자탐구

밀레니얼 세대에 보이는 "남성의 변화", 패션업계에도 영향

오델리아 2017. 9. 18. 14:57

딱 꼬집어 기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밀레니얼 세대(20~35세)의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나이를 거듭할수록, 그 기호가 밝혀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가 된 이 세대가 어떻게 변화해나가는지에 따라 소매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패션 관련의 컨설턴트 기업, 도네거 그룹은 올 8월, 미국의 남성 350명을 대상으로 행한 "패션"에 관한 청취 조사 결과를 정리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밝혀지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자신 다움의 상징은 "헤어 스타일"?


"패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48%가 "자기 표현", 33%가 "귀찮은 것", 16%가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 또는 도구"라고 대답했다. 18~29세의 남성에게는, 패션을 "자기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한편, 60세 이상의 남성들 사이에서는 "귀찮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았다.


남성의 과반수(57%)는, 자신의 패션은 "기본"이라고 대답, 자신을 "세련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과 17%였다. 




"누구의 스타일을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48%가 "조지 클루니", 27%가 "라이언 고즐링", 13%가 "도널드 트럼프"라고 답했다. 18~29세의 남성들 사이에서는 라이언 고즐링의 인기가 높고, 중년 남성은 클루니를 지지하는 파가 눈에 띄었다.


자신의 패션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는 "셔츠"라고 대답 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단, 18~29세에 한해서 보면, 그것과 거의 같은 비율의 남성이 "헤어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양복과 넥타이"라고 대답 한 사람은 소여였다.



자신의 패션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서는,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던 대답이 "배우자 또는 연인", 다음으로 많았던 답변은 "소매점"이었다. 밀레니얼 세대에 한정하면, 이 1위와 2위의 대답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되는 세대만큼 매우 놀라운 결과였다고 할 수있다. 또한 "아버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있다"고 대답 한 사람이 12%였다.


- 브랜드 보다 품질을 중시


그럼, 남성들은 어디에서 쇼핑을 하고있는 것일까? 45%는 "백화점"이라고 대답. 단 18~29세의 경우 그렇게 대답 한 사람은 23%였다. 모든 세대에서 볼 때 "인터넷 쇼핑몰"을 선호한다고 답한 사람은 45%. 18~29세에서는 그 비율이 37%로 떨어졌다.


밀레니얼 남성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엔터테인먼트 및 식사, 기타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면, 실제 매장이 그들을 다시 고객으로 가져올 기회는 있다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는 예전만큼 중시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브랜드임을 이유로 높은 금액을 지불 하느냐"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 한 사람은 불과 18%였다. 남성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소재와 품질"과 "기능성"의 높이였다.



도네가 그룹의 수석 부사장은 현대 미국 남성에 대해서, "일, 생활, 연애에서 한발 앞서 갈 수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차분한, 그리고 느긋한 사람이라고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 "연상의 어떤 세대보다 표현력이 있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도와주는 브랜드 및 소매점 등에도 담담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남성들의 변화는, 그들의 관심를 얻고, 그들이 원하고 있는 것을 제공할 수있는 브랜드에게 큰 기회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