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베스트 Top 10

영국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세계 100개 도시의 관광지 성공도를 비교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에 모든 것이 뒤집히기 전까지, 외국 여행자의 수로 순위를 매겼다. 2019년 순위는 홍콩과 방콕을 필두로 아시아 도시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했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인프라, 지속가능성, 경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제에 대한 대응, 신종 코로나 대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6개 항목의 실적에 기초한 지수 평가로 전환했다. 그 결과, 21년판의 랭킹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 도시를 유럽이 차지했다. 2021년은, 외국으로부터의 여행자 수락을 재빨리 개시한 나라도 있고, 그러한 상황이 랭킹에 반영되었다. 향후는 코로나화..

여행 2022.04.23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북유럽 여행은 어디로?

해외여행이 서서히 재개되는 가운데,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관광지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야외체험이 매력적인 나라가 우선 후보지가 될 것이다. 천혜의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는 모두 아웃도어파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다. ■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풍경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의 풍경은 두곳다, 빙하에 의해 수십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 화산활동일 것이다. 분화구와 검은 모래사장, 광활한 용암원과 천연온천 등 인기 명소의 상당수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노르웨이에서는, 빙하기에 빙하에 의해 수백 개의 피요르드가 형성됐다. 잔잔한 바다와 어업자원, 흙의 풍요로움으로 피요르드는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숨 막힐..

여행 2021.12.26

과소 평가되고있는 유럽의 해안 도시 5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에 의해, 올 여름 여행은 크게 제한되어 버렸다. 때문에, 지금은 미래의 해변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기 좋은 때이며, 유럽에는 아주 좋은 여행지가 많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때문에, 생각만 할 수밖에 없지만, 끝났다는 가정하에 계힉을 세워보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프랑스 리비에라 지방과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등의 유명한 해안 관광지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명당 자리를 찾는 사람은 방문자가 적은 해변 도시쪽이 좋을지도 모른다. 다음에 소개하는 5개 도시에서는, 고대 유적 탐험과 신선한 해산물, 또는 단순히 음료를 손에들고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유럽의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진정하고 독특한 경험을 할 것이다. ■ 바르나(불가리아) ..

여행 2020.10.26

하나투어에서 지브리 박물관 티켓 구매 후 방문기

벌써 다녀 온지가...꽤 오래되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지브리 박물관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지브리 박물관 티켓을 손에 넣어 편하게 갔다왔다. 지브리 박물관은 이번이 두 번째. ㅎㅎ 안가도 되는데...꼭 가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길도 안내해줄겸 내가 가이드도 해야되니....또 가게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 도쿄에 도착한 날은 비가 좀 내렸었는데....그 다음날 날이 화창하게 개어 다행... 처음 지브리에 온 것은...2017년 10월. 숙소 쥔장에게 부탁하여 좀 사달라고 했었다. ㅎㅎ 지브리 티켓 사주면 숙소예약하겠다고....뭐 그정도는 아니었고, 여튼 여행에 진짜 중요하니 지브리 티켓이 없으면 여행 갈지 안갈지 모른다고~ 어쨌든 그때는 일본의 숙소 쥔장이 티켓 예매를 해서 숙소에 고이 ..

여행/일본 2018.10.01

이집트 타흐리르 광장 주변 숙소 찾기....4

장장 18시간 정도를 날아온 끝에 드디어 이집트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올때는 사람이 북적북적 거렸는데....여기 카이로에 도착해보니 뭐 사람도 없고 썰렁. 비자를 사고, 이집트 돈(파운드)로 환전하고...간단히 입국 수속 통과. 그리고 이집트의 공기를 마시러 밖으로~~~ 진짜 썰렁. 아무도 없다 ㅠ.ㅠ 카이로 제2 터미널에서 나오는 순간...여태까지는 비행기가 인천에서 여기까지 데려다 주었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왔는데..이제부터는 내가 전적으로 알아서 해야 된다. 갑자기 두려움과 외로움이 밀려왔다는. 그리고 마음을 더 무겁게 눌렀던것은, 내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과 완전 시골 마을 버스 터미널같은 이집트 제2 터미널의 모습이었다. 내리쬐는 강한 햇살은 기분을 좋게해주었지만, 눈을 못뜰정도로 강했고.....

여행/이집트 2018.02.06

두바이 공항에서 이집트 카이로 공항으로...3

담배를 연이어 2대를 피우고...ㅎㅎ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했음. 인천공항에서 이곳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까지...장장 15시간? 정도를 노 스모킹으로 왔으니... 다시 비행기에 탑승. 아까 내가 앉았던 자리로 가서 앉으면된다. 이제는 자리가 널널하다. 두바이 공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렸기 때문... 여기서 이집트 카이로 공항까지는 2시간 정도? 이른 아침이라....안개가 좌악 끼었다가 점점 걷혀가는 중.. 이때 시간이 아침 7시정도라 기억. 예정으로는 카이로 공항에 9시 30분 정도 도착. 시간적으로는...간밤에 11시 30분에 비행기를 탔었는데. 다음날 오전 9시 반이라....상당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이것은 시차 때문이다. 밤새도록 날아왔지만, 그만큼 지구도 슬금 슬금 자전을 했기 ..

여행/이집트 2017.09.26

18시간의 비행...짜릿했었던 이집트로의 여정 2

비행기 시간은 23시 30분인데....강변역에서 인천 공항까지 운행하는 대한항공 리무진 버스를 19시 30분쯤되어서 탔나? 기억이....어쨌든. 그 대한 항공 리무진 버스가 그것이 막차였다는 사실. 만약 그것을 타지 못했었더라면....약간 똥줄 탈뻔 했었다는 이야기. 버스에는 운전 기사분이랑 나...이렇게 둘이서 인천 공항까지. 공항에 도착하여 배낭을 수화물로 부치고 난 뒤에도 시간이 많이 남아. 널널하게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ㅎㅎ 왠 축구 선수들이? 오호라....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었다. UAE로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러 가는것 같았는데.. ㅎㅎ 나랑 같은 비행기다!. 언뜻보기에 박주영 선수와 설기현 선수를 봤었다는... 나중에 비행기 탈 때보니....선수들은 전부 비행기..

여행/이집트 2017.09.19

그 날의 추억....이집트 이야기 시작1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내 평생...정말 갈 수 있을까?라고만 생각했었던 곳을 드디어 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중학교 때...책에서만 보고 가끔 TV로만 봤었던,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내가 죽기전에 갈 수 있을까? 완전히 버킷 리스트였다. 그러나 가게되었다는. 일정 : 2007년 3월 9일 23시 30분 비행기 ~ 2007년 3월 18일 07시 30분 인천공항 도착. 누가 : 나 혼자...배낭 메고 어떻게 : 카이로 오전에 도착→다음날 저녁 밤열차로 아스완이동 → 이동후 하룻밤 지내고 다음날 → 룩소르 이동 →룩소르에서 이틀 →밤열차로 카이로 이동 → 아침에 알렉산드리아로 → 저녁에 카이로 돌아옴 → 다음날 오전 카이로 공항 → 인천공항..... 위아 같이 일정을 몇번이고 고쳐가면서......

여행/이집트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