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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가 벌이는 최고급 화장품 사업

오델리아 2017. 10. 2. 14:45

마돈나가 자신의 이름을 딴 스킨 케어 브랜드 "MDNA SKIN"의 전 미국 전개를 시작한다. 그러나 내년 60세를 맞이하는 "머티어리얼 걸"이 프로듀스 하는 이 제품은 일반적 인 스킨 케아 제품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되어있다.



출시 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것은 50 달러의 페이스 워시와 아이 마스크이다. 또한 화장수 로즈 미스트는 120 달러, 눈매용 미용액 아이세럼은 180 달러에 판매된다. 가장 비싼 라인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크림과 "자기 포스"라는 하이테크 미용기기의 장비 세트. 가격은 600 달러이다.


MDNA SKIN은, 마돈나와 일본의 미용 관련 기업 MTG, 이탈리아에서 고급 스파 사업을 전개하는 몬테사가 공동으로 제품 개발 한 브랜드. 2014년 2월에 일본에서 발매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아시아를 중심으로 거점을 넓혀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 전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9월 26일에는 뉴욕 맨해튼의 고급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서 런칭 이벤트가 개최되어, 회장에는 마돈나도 직접 등장, 스스로 제품의 사용법을 시연했었다.


유명 인사들이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시작하는 케이스로는, 가수 리안도 얼마 전,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Fenty Beauty"를 시작 했었다. 마돈나만큼 유명한 아티스트들도, 경쟁이 높아지는 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돈나의 노력은 연간 수백 달러를 피부에 지불 할 수 있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본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마돈나로서는 스킨 케어 제품을 일반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보다는 비교적 틈새 계층을 대상으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MDNA SKIN"의 대처가 잘되면, 마돈나는 현재 5억 8000만 달러나 되는 그녀의 자산을 더 늘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