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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가장 주가가 상승했던 미국 기업 톱 10

오델리아 2017. 12. 26. 13:50

미국에서는 2017년을 통해,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 주가는 변덕쟁이 같은 속도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상승이 지속 된 기간은 과거 2번째의 길이라고 한다. 기업이 대폭적 인 이익 증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 확대가 계속, 정부는 세제 개혁과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S & P500종 지수는 연초 대비 약 20%,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 주가 지수는 29%,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21%, 각각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의 게시물에서 자주 자신의 취임 이래 계속 주가 상승을 칭찬하고 있다. 현 정부가 취한 여러 조치를 언급 하기도...


이하,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S & P500 종목의 상위 10개 기업을 소개.(연초부터 12월 21일 종가까지 계산).


1. 얼라인 테크놀로지(헬스케어) : 122%

마우스 피스 형 치과 교정 치료의 "인비자라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이 제품 시장을 사실상 독점. 연간 매출은 2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어 설 전망이다.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2. NRG 에너지(전력) : 122%

신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자의 NRG 에너지는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 이사의 쇄신 등을 추진해왔다.


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반도체) : 109%

PC나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의 DRAM 및 NAND 플래시 메모리의 수요 증가와 함께 가격이 급등. 마이크론은 그 혜택을 톡톡히 받고있다.



4. 윈 리조트(리조트 개발) : 98%

마카오에서 운영하는 리조트가 호조, 그 외에도 국내외에서 여러 시설의 개업을 계획 중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5. 버텍스 퍼매튜컬즈(의약품) : 97%

낭포 성 섬유증 약의 개발에 큰 진전이 보임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매출이 2021년까지 3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보잉(항공기) : 96.7%

항공기 업체 인 보잉은 수요에 맞추어 상업용 제트기 공급이 되지않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향후 10년간 콤팩트 형 737대를 납품 할 예정인데다 생산 능력의 증강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7. DR 호튼(주택 건설) : 88%

미국 최대 주택 건설 업자는 순조로운 경제와 수요의 증가, 실업률의 하락, 그리고 장기 저금리의 혜택을 받고있다.



8. 페이팔(결제 서비스) : 87%

페이팔의 이용자 수는 2017년 약 2억 18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총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2015년에 이베이에서 분사 된 페이팔의 시가 총액은 약 900억 달러로 이베이의 2배 이상이다.


9. 앤비디아(반도체) : 85.1%

그래픽 칩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앤비디아는 인공 지능(AI)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사업도 호조다. 지난해 S & P500 기업 중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업이었다.


10. 풀트그룹(주택 건설) : 85%

호조의 주택 시장에 힘 입고있다. 주문 된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10년간의 평균을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