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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배우의 흥행 수입 랭킹 Top 10

오델리아 2018. 1. 6. 14:18

출연 영화의 흥행 수입을 바탕으로 배우 순위를 지정하는 "배우의 흥행 수입 랭킹"에서는 2017년,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등의 주연작이 세계에서 총 16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가져온 빈 디젤이 1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 8탄이 되는 이번 작품의 세계 흥행 수입은 12억 달러로, 시리즈 2위를 기록. 주연 한 액션 영화 "트리플 X : 리턴즈"도 디젤의 흥행 수입 총액을 끌어올렸다.


2위는 역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에 출연 한 드웨인 존슨이 15억 달러에 들어갔다. "베이 워치"가 세계 흥행 수입 불과 1억 78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결과가 되었지만, "분노의 질주"의 대히트로 구원받은 모양이다. 현재 공개중인 "쥬만지/웰컴 투 정글"에서의 흥행 수입도 포함되어있다.


3위는 "원더 우먼"의 갈 가돗으로, 출연작의 흥행 수입 합계는 14억 달러. 이 작품의 흥행 수입은 여성이 감독 한 실사 액션 영화로서는 사상 최초 인 8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흥행 수입은 원더 우먼을 포함한 슈퍼 히어로가 집결 한 "저스티스리그"에 따른 것이다.




"스타 워즈/라스트 제다이"에서 데이지 리들리(6위, 10억 8000만 달러)와 존 보이에가(10위, 8억 1500만 달러)의 2명이 순위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2015년 최대의 히트작이 된 "깨어난 포스" 정도의 기세는 아니지만, 세계 흥행 수입은 공개 후 2주만에 약 8억 달러에 도달. 이 작품 이외에도 보이에가는 "디트로이트"와 "더 서클", 리들리는 "오리엔탈 특급 열차 살인 사건"에 출연하고 있다.



순위 작성에 있어서는 박스 오피스, 모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주요 배우의 출연작의 12월 26일 현시점으로 2017년 세계 흥행 수입을 합산. 애니메이션 작품에 성우로 출연은 제외하고, 주연급 캐스팅으로 출연 한 작품이나 출연 시간이 많았던 작품만을 대상으로 했다.


2017년 "배우의 흥행 수입 랭킹"에 들어간 10명과 그 주요 출연작은 다음과 같다.




1위 빈 디젤 / 16억 달러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트리플 X : 리턴즈"


2위 드웨인 존슨 / 15억 달러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베이 워치", "쥬만지/웰컴 투 정글"



3위 갈 가돗 / 14억 달러

"원더 우먼", "저스티스 리그"


4위 엠마 왓슨 / 13억 달러

"미녀와 야수", "더 서클"


5위 조니 뎁 / 11억 달러

"캐러비안의 해적/죽은자는 말이없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6위 데이지 리들리 / 10억 800만 달러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7위 톰 홀랜드 / 8억 8800만 달러

"스파이더 맨 : 홈 커밍"


8위 크리스 프랫 / 8억 6400만 달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리믹스"


9위 크리스 햄스워스 / 8억 4500만 달러

"토르: 라그나로크"


10위 존 보이에가 / 8억 1500만 달러

"스타 워즈 / 라스트 제다이", "디트로이트", "더 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