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7월 18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포츠 팀" 톱 50을 발표했다. 선두는 이번에도 계속해서, 미국 프로 미식 축구 리그(NFL)의 댈러스 카우보이가 차지했다.
축구와 야구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높고, 앞으로도 대폭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축구의 월드컵 경기는 2014년과 2010년 대회에서 모두 전세계 약 32억 명이 시청 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결승전의 시청자 수는 각각 약 10억 명이었다고...
하지만, 이러한 인기의 한편으로, 재정면에서는 여전히 NFL이 우위를 지키고 있다. 최신 랭킹에서도 50위까지 NFL 29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톱 50에는 농구(8), 축구(7), 야구(6)의 인기 팀이 들어가 있다.
미국의 인기 스포츠 순위에서도 1위는 미식 축구다. 올해 초 조사 회사 갭이 발표 한 조사 결과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물었는데, 미식 축구를 꼽은 사람은 37%(가장 이 비율이 높았던 2006년의 43%에서는 하락)였다. 2위는 농구(11%), 이어서 야구(9%), 축구(7%)로 되었다.
높은 인기를 배경으로 NFL은 텔레비전 중계권료로부터 상당한 수익을 얻고있다. CBS와 NBC, Fox, ESPN을 비롯한 각 방송국이 지난 시즌에 NFL에 지불한 방영권료 총액은 약 82억 달러. 각 팀은 이 중에서 각각 2억 5000만 달러를 받고있다.
톱 10은....
3년 연속 랭킹 선두가 된 NFL의 댈러스 카우보이 팀의 보유 자산은 약 48억 달러. 지난 시즌의 매출은 약 8억 40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약 3억 5000만 달러였다.
1. 달라스 카우보이 48 억 달러 (14 %) / NFL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1.23 억 달러 (12 %) / 축구
3. 레알 마드리드 40.9 억 달러 (14 %) / 축구
4. 바르셀로나 40.64 억 달러 (12 %) / 축구
5. 뉴욕 양키스 40 억 달러 (8 %) / MLB
6.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37 억 달러 (9 %) / NFL
7. 뉴욕 닉스 36 억 달러 (9 %) / NBA
8. LA 레이커스 33 억 달러 (10 %) / NBA
8. 뉴욕 자이언츠 33 억 달러 (6 %) / NFL
10.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31 억 달러 (19 %) / NBA
10. 워싱턴 레드 스킨스 31 억 달러 (15 %) / NFL
포브스는 NFL과 북미 아이스 하키 리그(NHL), NBA, MLB, F1, 각 축구 리그, 전미 자동차 경주 협회 스톡 자동차 경주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각 팀의 가치는 지난 시즌에 관한 조사에서 산출 한 각각의 기업 가치(자본과 부채의 합계)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