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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별 5G 통신 속도를 비교하면?

오델리아 2020. 8. 29. 13:31

모바일 분석 기업 인 Opensignal이, 이미 5G 서비스가 시작한 한국, 미국, 호주 등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벤치마킹 한 결과를 발표했다.



Opensignal은 5G의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독자적 인 회선 측정 도구 "Download Speed Experience-5G Users"를 개발하고, 5G 네트워크에서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하고, 국가별로 평균 속도를 산출.


국가별로 비교하고 고품질 5G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국가와 4G 네트워크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비교하여 "정말 빠른 모바일 통신을 실현하고있는 나라"를 밝히고있다.


다음의 그래프는 이미 5G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의 5G와 4G를 합한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준다.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것은 사우디 아라비아(144.5Mbps)이고, 다음은 캐나다(90.4Mbps), 한국(75.6Mbps), 대만(71.5Mbps), 네덜란드(68.9Mbps), 스위스(56.4Mbps), 호주(48.7Mbps), 홍콩(48.2Mbps), 독일(44.7Mbps), 쿠웨이트(43.6Mbps), 미국(33.4Mbps), 영국(32.6Mbps)의 순으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통신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이유는, 4G 통신 속도를 포함 한 평균 값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중 5G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이라는...


또한, 국가별로 5G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4G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비교한 것이 아래 그래프. 5G 단체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414.2Mbps)이고, 그 다음이 한국(312.7Mbps). 5G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로 100Mbps를 밑도는 것은 미국(50.9Mbps)과 네덜란드(79.2Mbps)뿐이다.



미국의 밀리미터 파(mmWave)를 이용한 버라이즌의 5G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94.7Mbps로, 다른 어느나 5G 서비스보다 빠르지만, 미국에서는 중간 대역의 주파수 대역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T-Mobile의 600MHz 대역과 AT&T 850MHz대와 같은 낮은 주파수 대역이 매우 인기이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저하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가 별 5G 및 4G의 가용성을 나타낸 것이 아래의 그래프. 5G는 2019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며, 국가에서 서비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가용성이 낮아지고있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



5G의 가용성이 20%를 초과하고 있는 것은 한국,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홍콩으로만 되어있으며, 이들 국가와 지역에서만 모바일 통신의 5분의 1 이상의 시간으로 5G 네트워크가 이용 가능하게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