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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5 Pro, 전동 드릴을 이용한 스크래치 성능 테스트

오델리아 2016. 3. 30. 11:39

GizmoChina는 28일, 중국 샤오미(Xiaomi)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Mi 5 Pro"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새롭게 공개 되었다고 전했다.



"Mi 5"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인 Mi 5 Pro는, 세라믹 소재를 케이스로 채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되어 있으며, 그 강도는 모스 경도로 8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강철제의 줄이 모스 경도 7.5인 것을 감안하면 그 강인함을 대충 알 수 있겠다.







이번에 그러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시 된 내구성 테스트는 세라믹 케이스의 스크래치 성능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줄이나 톱에서 부터 전동 드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Mi 5 Pro를 괜히 "고문"을 하게 되었다는....


결과는 테스트 종료 후에도 Mi 5 Pro의 뒷면은 신품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아주 미세한 기스만 확인 될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 의해 세라믹 소재의 우수성이 입증 된 것으로 되었지만, 최근에는 "iPhone 7" 시리즈에서도 세라믹 소재가 채택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만일 세계적인 점유율과 관심도가 높은 iPhone에 세라믹 소재가 채용된다면, 적잖은 다른 메이커들도 세라믹 소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늘어난 생산 비용이 고스란히 판매 가격에 반영되지 않기를 바랄 뿐.


Gizmo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