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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SNS 앱 "WhatsApp", 완전 암호화를 구현

오델리아 2016. 4. 7. 11:53

iPhone 잠금 해제 문제로 애플과 FBI와의 싸움이 한참을 떠들썩 하게 했었고, 그 와중에 세계적인 SNS 애플리케이션 인 "WhatsApp"이, 앤드 투 엔드 암호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 아무도 해독할 수 없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가진 "WhatsApp"은, 애플의 iMessage 뿐만 아니라, 모든 상호 작용을 엔드 투 엔드 암호화를 함으로써, 해당 사용자 이외에는 아무도 대화를 짐작할 수 없는 시스템을 탑재하여 완전히 암호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정부가 통신 기록의 제출을 요구하더라도 "WhatsApp"은 암호를 해독할 방법이 없으므로, "카카오톡"과는 달리 정부에 협력 할 수 없게된다.



뉴스 사이트 9to5Mac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하면, 사용자 정보 수집에 여념이 없는 Facebook이 모회사 인 만큼, 이 응용 프로그램에 이러한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사람도 적지 않고, 이번 건을 가지고, WhatsApp이 결코 모 회사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 애플과 FBI의 전투가 영향?

따라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은, 이제 기술 기업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되어 있지만, WhatsApp이 애플과 FBI와의 논란을 의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iPhone에 백도어를 설치하는 것의 위험에 대해, 애플의 팀 쿡 CEO가 긴급 성명을 발표했을 때, 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자 인 Jan Koum 씨는 "팀 쿡의 개인 정보 스탠스는 계속 존경한다"며 "위험한 선례를 남기지 말라. 오늘날 우리의 자유가 문제되고 있다"라고 애플의 의견에 찬성하는 뜻을 표시했었다.


완전 암호화 된 신생 "WhatsApp"이 새롭게 업데이트 또는 인스톨 하여 사용할 수 있다.


iTunes : Whats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