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MacBook Pro는, Apple 최고의 단말기인가? 그렇게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주요 기능 인 Touch Bar는 특수 효과의 느낌만 있고, 사용하는데에서는 그렇지도 않다.
USB-C 포트 덕분에 휴대용 단말기와 연결시키는(현단계에서는)데에는 어댑터가 혼잡하게 되어 버린다. 비싸다. 색상 중에 로즈 골드가 없다...그리고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 등. 그러나 사용자들이 가장 불만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키보드 소음....
아무것도 생각없는 사람, 신경이 너무 쓰인다는 사람....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이 키보드 소리. 자신의 타이핑 소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타이핑까지 걱정될 것 같은...
Youtuber의 Lous Rossman 씨는 자신의 리뷰 동영상에서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2분 동안(13:55-16:10), 새로운 MacBook Pro의 차카 차카 차카라는 소리의 크기를 전해주고 있다.
비교해보면 확실히 소리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Twitter 상에서도 소리가 신경이 쓰인다는 목소리가 꽤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Apple 새로운 MacBook Pro 키보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너무 시끄럽다"
"MacBook Pro 2016의 키보드가 테이블 위를 두드리고 있는 느낌처럼 시끄럽다. 누군가가 잡스를 부활시켜야 한다"
한편, Daring Fireball의 John Gruber 씨는 키보드의 소리가 커졌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클릭감"이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Joanna Stern 씨도 카챠 카챠 소리를 듣고 "동영상에서도 칼럼에서도 언급했지만, 확실히 크다. 단지 이 이유의 하나로 지금까지 보다 강하게 키보드를 두드리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코멘트.
미 Gizmodo의 Warren 기자는 모델 차이 때문인지 확인하기 위해 MacBook Pro를 이것 저것 만져봤지만, 조금 큰것 같기는 해도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반응... 또한 새로운 MacBook Pro의 키보드는 이전 모델보다 키가 쑥 들어가 있지 않아, 이것이 강하게 누르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 소리가 커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일단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상당히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는데, 소리에 민감한 사람은 좀 더 지켜보고서 구매해야~~
<동영상 13:55-16:10분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