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부자의 한끼 점심값 영수증

오델리아 2016. 11. 28. 18:34

부유 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뉴욕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점심 영수증이 새삼스럽게 또 화제가 되고있다.



사실...

진짜 이것이 영수증인가? 라고 의심스러운데...진짠지 가짠지는 어떻게 확인해볼 수가 없다.



일단 6인분의 점심이라고 하는데....그 내용은~



1 해산물 스파게티 $ 39

1 시실리 풍 토마토 파스타 $ 36

1 밀라노풍 필레 커틀릿 $ 55

1 아티 초크 샐러드 $ 18.00

2 파마산 치즈 $ 28.00

1 LG수 $ 12.00

5 타우니 40 (레드 와인) $ 275.00

2 트뤼플 카파치오 $ 200.00

3 네로 아스파라거스 $ 60.00

3 카푸치노 $ 27.00

3 오징어 링 $ 40.00

2 생햄과 모짜렐라 치즈 $ 68.00

2 에스프레소 $ 15.00

1 티라미수 $ 15.00

1 미네 스트로 네 그린 스프 $ 18.00

3 La-Tache Romanee-conti $ 15000.00

2 샤토 Petrus $ 10000.00

2 조니 워커 블루 라벨 $ 150.00

3 트뤼플 · 타리오리니 스파게티 $ 585.00

2 크리스탈 로즈 샴페인 매그넘 $ 10000.00 (약 120 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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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641.00

세금 $ 3251.00

소계 $ 39892.89

팁 $ 7328.20

총액 $ 47,221.09


6명이 점심을 먹었는데.....눈 튀어나오는 금액이다.


"Nello's"라는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단 한번의 식사와 음료 및 보드라고..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찾아온다는 Nello's>


해외 네티즌의 댓글 중...


- 계산해 보면...음식은 단 1,162 달러로 6명으로 나누면 1인당 193달러. 이정도는 고급 레스토랑이면 있음직한 금액이다. 송로 버섯을 먹지 않았다면...이정도면 저렴할 수도~


- 기본적으로 여기는 슈퍼 리치를 위한 캐주얼 점심용 식당. 식사 금액은 요리로하면 보통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 나도 간 적이 있다. 내가 지불 한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콜라가 10달러나 했다. 리필 없음. 



- 누군가의 술값으로 학비가 나올 것 같아....


- 누군가의 음식값으로 최저 임금 2년치라는 사실...


부자들이 이렇게 펑펑 사용해야 경기는 잘 돌아가겠지만...왠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