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은 치과에 볼 일 보러 갔을 것이다.
이 볼일이란게....좀 고통스러운 볼일.
평생 치과에 안가보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그래도 다행인것이 어렸을 적에는 한번도 가본 일이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본인은....30대가 되어서야 치과를 처음 가봤으니~~
어쨌든....
치과에서 이 치료 중에 치아를 깎아내는...그 공포의 소리와 고통은 정말로 참기 힘들다.
그런 환자의 불안을 제거하려고, 천장에 뭔가 재미있는 것을 붙인 치과 의사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
그 독특한 아이디어란...
My local dentist has a ceiling "Where's Wally?
뭔가 천장에 기묘한 그림이 붙어있다. 그것을 좀 가까이 확대해보면~~~
아하...."월리를 찾아라"이다.
치료 중의 불안을 윌러 찾기로 잠시나마 잊어버리라는 것.
실제로 월리를 찾을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천장에 아무것도 없는 맹탕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은....
산부인과 병원 천장에 조지 클루니를 붙여놨다는 사람도 있다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