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 음악과 인간의 관계

오델리아 2017. 6. 28. 12:01

사람들은 음악을 사랑하고, 일할 때도, 음악의 힘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이 우리의 뇌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음악은 우리의 삶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과 뇌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음악은, 뇌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에 그 관계를 이미지로 나타내었다. 영어로 되어있어 좀 이해하는데 어렵겠지만, 다음 글들을 읽어보면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음악과 뇌의 관계]



귀에 들어간 음악은 뇌의 다양한 영역에서 처리된다. 뇌가 어느정도까지 관여하는지는, 1990년대 초에 뇌 기능 영상이 실용화 될때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음악의 처리에 관한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다.


뇌량 : 좌우의 대뇌 반구를 연결한다. 운동영역 : 몸을 움직일 때, 제자리 걸음 할때, 춤 출 때, 악기를 연주할 때 사용된다. 전두 전피질 : 예측하고, 예측이 빗나갔는지를 판단한다. 측좌핵 : 음악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에 관여한다. 편도체 : 음악에 대한 감정적 인 반응에 관여한다.




감각 분야 : 악기 연주와 춤출때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청각 분야 : 소리를 듣는 첫번째 단계의 작업을 수행한다. 음색을 받아 분석. 해마 : 음악과 음악적 인 체험 컨텍스트를 저장한다. 시각 피질 : 악보를 읽고, 연주자나 자신의 움직임을 확인할 때 사용한다. 소뇌 : 제자리 걸음, 춤, 악기 연주 등 몸의 움직임에 관계한다. 또한 음악에 대한 감정적 인 반응에도 참여하고 있다.


- 재미/슬픈 음악을 듣는것으로, 무표정한 얼굴의 인상이 바뀐다


듣고 있는 곡이 특히 재미있거나, 또는 슬픈 곡조일 경우, 사람들은 그것을 통지한다. 실은 이것은,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어떤 기분이 되느냐는 주관적인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뇌는 즐거운 음악과 슬픈 음악에 대해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극히 짧은 것도, 즐거운 음악과 슬픈 음악으로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짧은 음악을 들은 후에 무표정한 얼굴을 한 그룹은, 지금까지 듣고 있던 음악의 톤에 이끌려, 그 표정을 재미, 또는 슬픔이라는 해석의 빈도가 올랐다는 것이다. 다른 표정을 보여줘도 비슷한 경향을 볼 수 있었지만, 무표정한것에 가까울수록 음악의 영향이 현저하게 나왔다는 것이다.


음악이 우리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그 밖에도 매우 흥미로운 사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음악에 관련된 감정은 "이해하는" 감정과 "실제로 체험하는" 감정의 두 종류가 있다는 설이 있다. 즉, 사람은 노래로 표현되는 것과 똑같은 기분에 빠지지 않고있는 음악에 담긴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슬픈 음악을 들어도 우울하거나하지 않고,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종류의 사람이 있지만, 이 논제는 이러한 현상을 설명해준다.



실생활과는 달리, 음악의 경우는 듣고 있어도 실제로 자신에게 위험이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을 맛볼 수는 없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이해"할지언정, 그 기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재현하고있다처럼, 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영국의 Heroit 와트 대학의 연구에서 나타난,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나타나는 성격의 특징은...


. 블루스(blues) - 자기 평가가 높고, 창조적이며 외향적이고 온화하고 친근하다.


. 재즈(Jazz) : 자기 평가가 높고, 창조적이며 외향적이고 친근


. 클래식 : 자기 평가가 높고, 크리에이티브, 내성적이지만 친근하다


. 랩 : 자기 평가가 높고, 외향적


. 오페라 : 자기 평가가 높고, 창의적이고 온화한



. 컨트리 & 웨스턴 :  노력가로 외향적


. 레게 : 자기 평가가 높고, 크리에이티브하지만, 노력하는 타입은 아니다. 외향적, 얌전하고 친숙한.


. 댄스 음악 : 창의적이고 외향적이지만, 온화하다고는 말할 수 없음.


. 인디 음악 : 자기 평가가 낮고 크리에이브 하지만, 노력파는 아니고 조용하지 않다.


. 인도 음악 : 크리에이티브하고 외향적


. 락/헤비메탈 : 자기 평가가 낮고, 크리에이티브 하지만, 노력파는 아니고 외향적, 온화하고 친근.


. 히트곡 : 자기 평가가 높고, 노력파이고 집에서도 외향적이고 온화하다. 그러나 창조적이지 않고, 친숙한 것도 아니다.


. 소울 : 자기 평가가 높고, 창의적이고 외향적, 온화하고 친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