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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 Top 10

오델리아 2018. 1. 14. 11:23

2017년에 가장 스트리밍 재생 된 것은 저스틴 비버가 참가 한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였음이, 미국 닐슨 음악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곡은 빌보드 "Hot 100"에서 역대 최다 타이 16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버전은 13억 22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재생되었다.



닐슨이 집계 한 스트리밍 횟수 랭킹에서는, 주문형 음악 조회 및 동영상 재생 횟수를 합산하고,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Tidal 등의 플랫폼 및 Youtube 등의 동영상 재생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데스파시토"는 스트리밍 조회수 톱 10중에서 재생 횟수가 유일하게 10억 회를 초과 한 곡이다. 2위의 에드 시런의 "쉐이프 오브 유"는 10억 회까지는 앞으로 약 30만 6000회가 남았다.




톱 10중 무려 7곡이 힙합으로, 다른 장르에 속하는 것은 "데스파시토"와 "쉐이프 오브 유", 그리고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의 3곡 뿐이다.



닐슨은 음성 스트리밍 만의 순위와 동영상 스트리밍 전용 랭킹도 발표하고 있지만, 모두 "데스파시토"가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다. 오디오 전용 랭킹에서 2위에 오른 켄드릭 라마의 "Humble", 동영상 만의 순위에서 2위에 오른 "쉐이프 오브 유"였다.


2017년 미국에서 가장 스트리밍 횟수가 많았던 곡 톱 10은 다음과 같다.




1. 루이스 폰시 & 대디 양키 "데스파시토 feat. 저스틴 비버" : 13 억 2279 만 9000 회


2. 에드 시런 "쉐이프 오브 유" : 9 억 9969 만 4000 회


3. 릴 우지 버트 "Xo Tour Llif3" : 9 억 3282 만 회



4. 포스트 말론 "Congratulations (ft. Quavo)" : 9 억 1066 만 7000 회


5. 켄드릭 라마 "Humble" : 8 억 8558 만 8000 회


6. 미고스 "Bad And Boujee (ft. Lil Uzi Vert)" : 8 억 5812 만 3000 회


7. 브루노 마스 "That’s What I Like" : 8 억 3585 만 6000 회


8. 퓨처 "Mask Off" : 7 억 7857 만 1000 회


9. 카디 비 "Bodak Yellow" : 7 억 2411 만 8000 회


10. 카일 "iSpy (ft. Lil Yachty)" : 6 억 9356 만 4000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