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을은 아주 아름다운 계절이다.
그렇지만, 이런 환절기에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프라이 부르크 의대에서 자연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로만 후버 박사에 따르면, 감기에 걸렸을 때, "1. 목이 아프고, 2, 콧물이 나오고 그리고 기침이 나오기 시작..."이라는 과정을 밟는 것이라고 한다. 기침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간 후 번식하고, 최적의 상태로 될 때까지 숙성하는 것이라고...
그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일을 조심하면 좋은 것일까?
-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후버 박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포츠라는 것은 땀을 많이 흘리는 것뿐만 아니라, "적당한 운동"으로 충분하다. 좌선을 행하거나, 요가 명상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즐겁고 기분 좋은 몸의 움직이는 방법으로 휴식...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춤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영장에 가면 좋다. 후버 박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CD로 음악을 듣는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어쨌든, 자신의 맥박이 분당 120회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박사는 말하고 있다.
- 다리를 차게하지 않는다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리가 오한이 되기 쉬운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다리가 차가운 것은 손이나 다리 혈관을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반사 신경, 나아가서 코와 목구멍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추위를 느낄 때는 다리, 발목을 따뜻하게 하는 양말을 신도록 하자. 그렇게해도 추위를 느끼면 탕파(Hot Water Bottle)로 집에서, 사무실에 가져가서 사용하도록 하자.
덧붙여서 박사는 "자기 전에 족탕으로 따뜻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
의외이지만, "감기를 예방하는 식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박사는 말한다.
사람의 몸은 체격, 나이가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양분, 양 등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따라서 역시 스트레스를 쌓지않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
그렇게 이 가을은....벌써 겨울이 온것 처럼 추운데, 자신의 마음도 치료를 하고 건강하게 보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