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에게 겨울 아침에 흔히 있는 불편 사항 중 하나라고하면, 자동차 앞유리에 시야를 가리는 살얼음이 끼는 것이다.
요즘같은 추운 시기, 출근 전 새벽에 얼음을 녹이는 시간이 힘들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해외에서 유리창 얼음을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이 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퍼가 달린 비닐 봉투에 온수만 있으면 준비는 ok. 간단하게 시도 할 수있다.
- 지퍼달린 비닐 봉투에 온수만 있으면 해결
영국에 거주하는 다니엘 해리스 씨가 밝힌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필요한 것은 지퍼 달린 비닐 봉투와 온수. 그리고 자동차 앞유리에 대고 슬슬 끌고 다닐 뿐이다. 그러면 즉시 얼음이 녹는다는.
"이것이라면 손도 따뜻해지고, 자동차 앞 유리도 금방 환해지니 일석이조"라고 말하는 다니엘 씨.
별 다른 특별한 것은 없고, 사용하는 온수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정도의 온수면 된다고 하니 일부러 뜨겁게 끓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또 다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니엘 씨는 이 방법이 가장 최선이라고.
그도 한때는 해빙 스프레이를 사용해봤다고 하지만, 추운 아침에 차가운 캔을 가지고 흔들며 뿌리는 것보다 이것이 훨씬 더 쾌적하다고 한다.
- 인터넷에서도 큰 반향
다니엘 씨의 이 방법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많은 반향을 불러모았다.
물론 그도, "반신 반의할지도 모르지만, 우선 시도해보십시오"라고 추천하고 있다. 이 해빙에 걸리는 시간은 언 상황이나 외부 온도에 의해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