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건강 운동 헬스

식후 약은 30분....그 이유는?

오델리아 2015. 12. 16. 22:55

식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 식사 끝난 직후에 먹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약이 흡수를 방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후라는 것은 식후 30분이란 것이다. 이 시간대가 가장 약이 흡수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식전이나 식후 올바른 약의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식후에 먹는 약은 밥을 먹고 난 후 30분 후
자주 밥을 먹고 바로 사람들은 물을 찾고, 즉시 약을 복용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약을 복용하는 시기에 가장 많은 것이 식후. 그러나 식후 즉시에 복용하는 것은 큰 실수이다.

식후에 먹어라고 한 약은, 식사를 마치고 30분이 지났을 무렵에 먹는 것은 사회인의 상식이다. 식사를 마친 뒤 바로 약을 복용하면, 위장에서 소화되는 음식과 약이 혼합, 페이스트 되어 소장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위에서 흡수되도록 만들어진 약이 흡수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 버린다.




식사를 마치고 30분이 지났을 무렵에는 음식의 소화는 끝나는 것.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의 영향을 받기 쉬운 약물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또한 소화를 위해 분비된 위산의 양이 적어지고 있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 식전의 경우는 30분 전에 복용
즉, 식사가 끝난 30분 후에는 약이 흡수되기 쉬운 환경으로 되는 것이다. 게다가 위의 혈액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흡수 된 약물의 성분이 혈액과 함께 실려가기 쉬운 면도 있다.

약을 식전에 복용하라고 한 경우는 어떨까?

식전의 경우 30분 정도 전에 마시는 것이 정석이다. 이러한 약물은 메스꺼움 방지와 식욕 증진제 등의 경우가 많다.

또한 약물은 물 이외의 음료로 마시는 것은 그만두자. 산성, 알칼리성이 약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카페인이 약의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우유의 칼슘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약물의 작용 효과가 떨어지거나 전혀 효과가 없어질 수도... 또한 반대로 작용이 강해지는 것으로 생각지 못한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