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GSMArena는 지난 29일, 중국의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 ITSKINS를 통해 "Galaxy S7"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유력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GSMArena가 ITSKINS를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Galaxy S7 시리즈는(적어도), "Galaxy S7", "Galaxy S7 edge"및 "Galaxy S7 Plus"의 3기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각각 5.1인치, 5.5인치, 6.0인치 패널이 채용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또한, 몇일 전 Galaxy S7 및 S7 edge의 도면이 유출되어 있고, 그와 함께 5.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Galaxy S6"보다 대형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Galaxy S7이 5.2인치, S7 edge가 5.5인치 단말기로 등장 할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다.
만일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고 하면, Galaxy S7 Plus는 패블릿 단말기로 등장하게 되지만, 이미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단말기로는 "Galaxy Note" 시리즈가 존재하고 있다. 양자가 "동족상잔"을 일으킬 위험이 우선적으로 염려되고 있지만, 과연 삼성은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할 수 있다..
via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