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계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 양손 없는 아티스트

오델리아 2016. 2. 2. 09:28

Mariusz Kedzierski 씨는 폴란드에 사는 예술가이다.


주로 흑백 인물 등의 그래픽 화면을 그리고, CD 자켓 등에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 턱과 팔뚝으로 그린 그림

그의 특징은 부드럽고 우아한, 아름다운 화풍뿐만 아니다.


Kedzierski 씨는 태어날 대부터 손이 없었던 것이다. 

정밀한 작품들을 턱과 팔뚝을 이용하여 그렸다고 한다.



그가 그린 그림들....





"오늘은 특별한 그림을 그렸다. 바로 어머니... 나에게 힘을 주었고, 항상 내 재능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르쳐 주셨다"


3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12살 때 수술 때문에 몇 년 동안 중지 했었다. 2008년 부터 다시 독학으로 시작.


- 그림으로 생계를 유지하고자

23세가 된 지금, 그림으로 생계를 이어가겠다고 한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활 할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Kedzierski 씨.


2013년 비엔나에서 "베스트 글로벌 아티스트"에 선정되었다.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Kedzierski 씨는 말한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한계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via Bored 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