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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는 표피의 수분이 좌우한다

오델리아 2016. 4. 7. 10:44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피부의 수분이다. 실제로 보습력(보수력)은 피부의 투명감을 좌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 노화는 나이에 의한 "자연 노화"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로 나뉜다.



그 중 80%를 차지하는 "광노화"는 "산화 반응"과 "당화 반응"이 있고, 최근에는 이 "당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은 피부의 투명감이 사라지고 누런 피부를 일으키는 원인은 표피 세포의 "당화"현상임을 해명했다.


"당화"는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당에 의해 변성하는 현상으로, 이 당화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 "AGEs"는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피부는 20~30%의 물이 결합하여 수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당화"한 각 계층은 이 수분 보유 능력의 지표인 "피부의 물"이 감소하는, 각층의 보수력을 저하시켜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하거나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진피의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도 당화한다고 밝혔다.


"당화 콜라겐"이 쌓이면 섬유가 단단해지고 탄력이 저하되고 노화가 진행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연구에서는 당화에 의한 투명감 저하는 항 당화 소재에 따라 개선 되는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후 항노화 화장품의 개발에 응용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