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예쁘게 촬영하고 싶지만, 셀카봉을 꺼내기에는 좀 부담스럽고....그런 사람에게 딱 맞는 것이, 이 비행 카메라 "AirSelfie"이다.
- 공중에서 예쁘게 셀카
AirSelfie는 말하자면 카메라를 탑재 한 무인 항공기이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날려보내 정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단체 사진도 깨끗하게 "셀카"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셀카 봉으로는 어려운 각도에서의 촬영도 가능하다. 소형이므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의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다. 최고 높이 20미터까지 날릴 수 있다.
촬영 한 사진은, 내장 안 4GB의 Micro SD 카드에 기록되고, Wi-Fi를 통해 즉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Micro USB 커넥터를 통해 전송도 가능하다.
- 1회 충전으로 1시간의 비행 가능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크기로 평소에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겸용되어 있는 케이스에 넣어 휴대 할 수 있다. 케이스에 수납하면 충전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시간 비행 할 수 있으며, 케이스의 충전지는 AirSelfie를 최대 20회 충전 가능하다.
본체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자이로 센서, 기압계, 지자기 센서 및 브러시 리스 모터를 탑재 한 스마트폰과 Wi-Fi로 연결한다. 전용 어플은 iOS용 및 Android용이 있다.
AirSelfie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26일 현재 28일을 남겨두고, 이미 목표액 인 45,000유로(5천 6백만원)를 훨씬 상회하는 169,083유로(2억 1천만원)를 모집하고 있다고.
지금이라면 희망 소매 가격의 50% 할인이 되는 179유로(22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전세계 어디든지 배송 해 준다고 한다. 또한 케이스는 현재 삼성 S7 edge, iPhone 6/6 Plus, iPhone 7/7 Plus, Google Pixel용이 준비되어 있지만, 어떤 Pledge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케이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Source:Kicksta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