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업으로 "에어비앤비의 호화판"으로 알려진 원파인 스테이(onefinestay)가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했다. 이미 런던과 파리, 로마, 뉴욕, LA와 마이애미에서 전개중인 회사로서는 7번째 도시가 된다. 원파인 스테이는 2021년까지 40개 도시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원파인 스테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상대적으로 저렴한 1박 365달러의 로프트와 고급 라인으로 1박에 1129달러의 하이트 애쉬베리의 5인실 등의 제공을 개시한다고. 게재 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1박에 4000 달러 정도의 것도 늘려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원파인 스테이는 2009년 런던에서 창업. 공동 설립자이자 전 CEO 인 Greg Marsh가 어느날 휴가 시즌 집으로 돌아왔더니, 런던의 호텔은 예약으로 꽉 찼는데, 인근의 고급 주택은 비어 있었던 것이 설립의 계기였다고 한다.
Marsh와 Frank들은 집주인들을 설득해 주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원파인 스테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임대료의 50%를 집주인에게 환원한다. 즉, 숙박료의 절반이 집주인의 몫이된다(에어비앤비의 경우는 집주인이 플랫폼에 대해 지불하는 것이 3~5%). 지난해 원파인 스테이의 평균 이용자들은 8일간 체류에 4500달러를 지불했다.
대상 고객을 고급 호텔의 이용자에 맞춘 원파인 스테이는, 해당 부동산의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님과 집주인이 얼굴을 맞대는 것은 전혀없고, 체류 전후에 철저한 청소가 이루어진다. Frank에 따라 새로운 리스팅이 사이트에 게재되기까지 최소 1000달러의 비용을 들여 전문적으로 촬영 한 사진을 제공하고, 실내 배치 등도 조정. 고객들에게 하이 엔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과제는 에어비앤비와의 차별화
"우리는 단순히 집을 사이트에 게재 할만한 민박 사업자와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취하고 있다"고 Frank는 말한다. 지난해 이 회사가 올린 주택의 수는 2500개를 넘었고, 5340 침실에 달했다. 2016년 4월에는 유럽의 호텔 체인 Accor가 원파인 스테이를 1억 7000만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다. 원파인 스테이는 아직 흑자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피상적인 견해로는 원파인 스테이는 고급 버전의 에어비앤비라고 할 수 있는데, 운영 방식은 전혀 다르다. 그 차이를 어떻게 내세워 나갈지가 샌프란시스코 진출에 해당하는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가치 310억 달러의 에어비엔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현재도 거기에 본사를 두고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올해 초 캐나다의 고급 민박 기업 Luxury Retreats를 3억 달러에 인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어비앤비에 이 분야의 선구자로서 큰 존경심을 품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그들과는 다른 특별한 집을 소유하는 소유자들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그것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원파인 스테이이야말로 완벽한 장소"라고 Frank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