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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톱 10

오델리아 2017. 5. 31. 23:27

포브스가 최근 발표 한 2017년판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순위에서 애플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최근 10% 상승, 약 1700억 달러에 달했다. 시가 총액은 최근의 평가에서 8060억 달러에 이른다.



애플의 이러한 "전진"은 지금까지, 속도를 늦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주력 제품의 iPhone은 올해 초대의 발매로부터 10주년이 되고, 가을에 가격 1000달러에 이르는 신형 iPhone 8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그것을 계기로 회사는 최초의 시가 총액 "1조 달러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 한 것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구글이었다. 브랜드 가치는 1년에 28% 올라, 1018억 달러.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전년 대비 26%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과의 격차를 줄여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검색"의 동의어로 되어있는 "구글"이 진통제의 "아스피린"이나 밴드의 "대일 밴드" 등과 같이 "일반 명칭 화에 의한 상표권의 소멸"이라는 쓰라림을 당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구글에 따르면, 운영 체제(OS)의 "안드로이드"와 웹 브라우저 "크롬",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등 7개 제품은 각각 10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랭킹에서는 구글과 유튜브는 개별 브랜드로 조사 대상에 추가했다)


- 숫자로 보는 "고 부가가치 브랜드"



상위 5위는 그 외, 마이크로 소프트, 페이스북, 코카콜라가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0 브랜드 가치는 총 1조 9500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보다 6% 증가했다.


랭킹 6위에 올랐던 아마존은, 전년 대비 가치 상승률 1위였다. 브랜드 가치는 54% 올라 54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가치의 상승이 눈에 띈 것은 페이스북(+40%), 스타벅스(+24%)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 비해 많이 다운 된 것은 13위의 IBM(-20%)였다.


또한 이번에 처음 순위에 진입 한 브랜드는 7개로, 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어도비(84위)였다.




순위에 들어간 브랜드 중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은 기술 관련 기업, 제품. 그 수는 18개가 올라있고, 상위 15위중 9개사가 점유했다. 그 외 눈에 띄는 업종은 금융 관련 (13), 소비재(12)였다.


100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의 소재국 중 가장 많았던 것은 미국(56), 독일(11), 프랑스(7), 일본(6)이 뒤를 이었다.



- 조사 방법


순위를 결정함에 있어, 포브스는 세계 각국의 2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일정한 사업 전개를 조건으로 했기 때문에, 영국 통신 대기업 보다폰이나 중국의 알리바바 등 다수의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유명 브랜드의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브랜드 가치의 계산에 있어서는, 먼저 지난 3년간 매출과 이익, 세전 이익(EBIT)을 조사하였고, 이러한 각 브랜드가 각각의 산업에서 역할의 정도를 업종별 비율로 배분 한(사치품과 음료 브랜드가 중시되기 때문에 높은 비율, 가격과 편리성이 더 중시되는 항공사와 석유 회사 등의 업계는 낮은 비율로 했다). 또한 이에 주가 수익률의 과거 3년간의 평균치를 가미하여 최종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비상장 기업의 경우 동종 업계에서 같은 규모의 공개 회사의 이익을 참조. 가치의 표시는 모두 미국 달러로 했으며, 기타의 통화에서 공표 된 금액에 대해서는 2017년 5월 15일의 환율로 재 계산했다.


1위 애플 1700억 달러 / 10%(전년대비)

2위 구글 1018억 달러 / 23%

3위 마이크로 소프트 870억 달러 / 16%

4위 페이스북 735억 달러 / 40%

5위 코카콜라 564억 달러 / -4%

6위 아마존 541억 달러 / 54%

7위 디즈니 439억 달러 / 11%

8위 도요타 411억 달러 / =2%

9위 맥도날드 403억 달러 / 3%

10위 삼성 382억 달러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