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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빅 데이터"로 주치의를 찾는 시대?

오델리아 2017. 6. 13. 10:42

환자와, 정확하게 건강 상태를 진단 할 수있는 전문의를 만날수 있게되는...


미국의 의료 매칭 서비스 "그랜드 라운딩"에서는, 미국 의사의 96%에 해당하는 70만명의 데이터 베이스와 보험 청구 데이터, 의사의 실적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에 적합한 의사를 소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세컨드 오피니언을 상당 할 수있는 의사도 안내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생각해낸것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방사선을 맡고있는 러스티 호프만이다. 난치병의 아들을 두고있는 그는, 번잡 한 미국의 의료 체제를 개선하기를 원했다.




그럴 때, 투자자의 소개를 통해 기업가 오웬 트립씨와 만나 의기 투합. 그랜드 라운딩을 2011년에 함께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오웬 트립>


이 회사는 이미 1억 달러를 조달받았으며, 고객으로는 소매 업체 인 코스트코와 월마트, 통신 대기업 컴캐스트 등이 있다. 적절한 진단에 의한 직원의 건강 증진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미국 대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오웬 트립은, 그랜드 라운딩 공동 창업자 겸 CEO. eBay와 액센추어를 거쳐 인터넷에서 평판(레퓨테이션)을 관리하는 온라인 평판 관리 기업 "평판 닷컴"을 창업. 세계 경제 포럼(WEF)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중 한 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