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의 세계에는, 태양은 쌍둥이 별(쌍성)의 반쪽이라는 가설이 있다. 그 하나의 별(伴星, 반성)은 "네메시스"라고 이름 붙여진, 고대의 지구에 대량의 운석을 내리게 된 원인이 아닐까로 되어있지만, 이것은 단순한 가설로 실제 증거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네메시스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학설이 발표되었다.
- 모든 별은 쌍둥이 별로 태어나
거의 모든 별(항성)은 쌍둥이 별로 태어난다....이것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발표 한 학설.
여러가지 새로운 별이 태어나고 있는 장소로 유명한 페르세우스의 거대 분자 구름을 연구자들은 조사하고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우리 연구 그룹은 페르세우스의 분자 구름 속에서 태어나 얼마되지 않은 별의 수와 그 상대적인 밀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어떻게 그런 상태가되는지를 컴퓨터로 수백가지나 시뮬레이션했습니다. 거기에서 도출 된 하나의 결론이 "어떠한 별이 태어나더라도 쌍둥이 별(쌍성)이었다"는 것입니다"
연구 그룹의 구성원 인 Steven Stahler 교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현재 페르세우스의 분자 구름 속에 쌍둥이 별과 독립된 별이 혼재하고 있지만, 그 모두가 원래는 쌍둥이 별이었다는 것이다.
많은 별(항성)이 쌍둥이 별로 태어난다라는 학설은 지금까지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 된 새로운 학설은 "많은 별"이 아니라 "거의 모든 별"이라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다.
"우리의 시뮬레이션이 맞다면, (페르세우스 자리의 별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별이 쌍둥이 별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라고 Stahler 교수는 밝혔다.
- 네메시스는 어디에?
네메시스는 존재하는가라고 해외 언론이 Stahler 교수에게 물었더니, "예스, 네메시스는 존재한다"라고 자신있게 대답...
하지만 태양이 탄생 한 당시는 근처에 있던 네메시스도, 분자 구름의 확대와 함께 떨어져 나갔고 지금은 "은하계 어딘가에 돌아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