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르쉐 911 vs 미션 E, 폭설 지대에서 비밀리 테스트?

오델리아 2018. 2. 1. 09:45

폭설의 스칸디나비아에서, 포르쉐 "911" 차기형과 포르쉐 최초의 EV "미션 E" 시판용 프로토 타입이, "카이엔"이 지켜보는 한랭 기후 테스트를 실시하는 모습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엄동 설한의 산속에서, 신형 2대의 개발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있다.


사진에는 "This Road is Closet. For Privacy only! PORSCHE" (13:00~17:00)라는 패널이 놓여져있고, 지역을 봉쇄 극비 테스트를 하고있는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 하나의 메이커가 산간 지대를 전세 내어 테스트 코스화하는 것은 드물고, 귀중한 장면이라고 말할 수있다.






911 차기형에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에도 채용이 소문되는 포르쉐 차세대 스포츠카 모듈러 플랫폼이 사용되고, 트레드를 확대. 휠베이스를 연장하고, 리어의 풋 룸 향상과 경량화를 도모.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390ps를 발휘하는 3리터 수평 대향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소문의 PHEV 모델은,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것 같고, 차기 형의 페이스 리프트의 타이밍(2022년경)에 투입 될 수있다.




한편, 포르쉐 최초의 상용 EV가 될 미션 E는, "J1" 플랫폼을 채용. 2015년에 공개 된 컨셉 모델에서부터 이어져 온 아름다운 쿠페 지붕을 가진 4도어 세단이다. 현재 주류의 400V 대신 800V 시스템을 채용하여 1회 충전으로 530km의 항속 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파워 트레인은 2개의 모터를 탑재, 최고 출력 600ps, 0-100km/h의 가속은 3.5초, 0-200km/h의 가속은 11초대의 고성능을 발휘.




월드 프리미어는, 911이 빠르면 3월의 제네바 모터쇼, 늦으면 가을 쯤. 미션 E는 2019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