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사람과 접할 기회가 많은 쥐는, 10년안에 외형이 변할 것이다?

오델리아 2018. 3. 26. 23:49

개, 소, 양, 말, 돼지, 새 등 지난 1만 5000년 동안 우리 조상은 일부 야생 동물을 가축화 해왔다.


야생 늑대를 순종으로 길들이기 쉬운 개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의 조상은 동물을 선택적으로 교배하여 왔다. 순종은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었다.



그런데 점차, 그것은 동물의 행동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변화시켰다.


예를 들어, 가축화 된 토끼, 개, 돼지는 모두 흰 반점이나 늘어진 귀, 또는 더 작은 뇌와 짧은 주둥이를 특징으로 한다. 과학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특징은 "가축화 증후군"이라고 한다.


- 사람과 정기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털에 흰 얼룩이 생긴 쥐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안나 린도홀름 박사 팀은, 이 현상을 취리히 근교의 헛간에 서식하는 야생의 생쥐(Mus musculus domesticus)에서도 관찰했다.




10년이 지나지 않아, 이 쥐 그룹은 뚜렷한 모습의 변화가 2가지 나타났다. 갈색 모피에 백반이 생기고, 주둥이가 짧아진 것이다.


▼ 외형이 변화 한 야생 생쥐



15년간 아무것도 없는 창고에서 쥐에게 먹이와 물을 주면서 연구를 계속해 온 린도홀름 박사에 따르면, 쥐는 점차 두려움을 잃고 가축의 증상을 경험하게된다고...


- "가축화 증후군"을 세상에 알린 야생 여우의 사육 실험


"가축화 증후군"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59년에 시베리아에서 열렸던 실험에 힘 입은 바가 크가. 소련의 유전 학자 드미트리 벨라에프는 야생 여우를 사육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조사했다.


새로운 세대 중에서 가장 온순한 개체를 선책하여 사육하는 가운데, 서서히 여우의 행동에 변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람에게 마음을 허락할 뿐만 아니라, 매우 친절하게 된 것이다. 동시에 보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모피에 흰 얼룩이 나타나고 주둥이는 짧아졌다. 또한 귀가 늘어지고 꼬리가 말려 들었다는...


- 가축화 증후군이 일어나는 이유



초기 배아가 있는 줄기 세포의 작은 그룹(신경 크레스트)은 동시에 발생하는 이러한 행동 신체적 변화와 관련있다. 


귀 연골 조직, 치아의 상아질, 피부의 색소 형성에 관련된 멜라닌 세포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성 부신은, 모두 이러한 줄기 세포에서 유래한다.




경계심이 약하고, 공격성이 낮은 동물을 선택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부신이 작고 활발하지 않는 것이 선택된다는 것이다.


동물이 순종적인 것은 그 때문이다. 그리고 모피의 색상과 머리 크기의 변화는 발달의 초기 단계에서 더 수동적 인 신경 제간 세포까지 추적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가축화의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생각된다.


- 야생 쥐가 선택되지 않고, 순종하게 된 이유



린도홀름 박사 팀의 연구에서 관찰 된 것은, 생쥐가 1만 5000년 전에 어떻게 음식에 이끌려 인간의 곁에서 살게 되었는가를 이해하는 힌트가 된다.


사람 근처에서 살게되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쥐는 인간에 익숙 순중하게 되었다. 이 자기 가축화에 의해 그 용모까지 서서히 변화했다.


진화 생물 학자들은, 야생의 늑대 개가 개로 진화 한 초기 단계에는 적극적인 인간의 개입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늑대는 인간의 곁에서 사는 것으로, 자연적으로 얌전하게 되어갔다. 가축의 첫 걸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