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에스토니아, 세계 최초의 "대중 교통 무료" 국가?

오델리아 2018. 5. 21. 14:26

대중 교통 요금을 무료로 하는 시도는 여러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에스토니아에서는 거국적으로 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7월부터 국내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를 무료로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는, 5년 전부터 탈린 시민들이 무료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은, 교부금에 의해 운임분을 커버하는 것으로 실현하고 있는 것이지만, "대중 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 탈린에서 주민등록을 행한다"라는 동기 부여가 된 것으로, 보조금 지출의 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




대중 교통을 무료로함으로써 이득을 보는 것은 그만큼 소득이 많지않은 사람들이 중심이지만, 고소득층도 레스토랑이나 바, 영화를 보러 나갈 때 이용하고, 게다가 이동하는 것으로 돈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역 사업의 효과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탈린에서는 대중 교통 이용 촉진 및 시가지 교통량 억제를 겨냥해 주차 요금을 상당히 인상했다. 한편, 역이나 정류장 근처에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심으로는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는 파크 앤드 라이드를 이용하면, 주차 한 당일이라면 탈린 시민 이외에도 대중 교통이 무료로되고 주차 요금도 무료로 된다는 구조를 도입했다. 이것은 매우 호평이 되고있고, 고액으로 된 주차 요금에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이미 탈린 이외의 도시에서도 같은 구조의 도입이 시작되었고, 다음은 에스토니아 전역을 연결하는 버스도 마찬가지로 무료 구조가 도입되게 된다라는 것. 무료화는 2018년 7월부터 시작 할 예정이다.



Citylab에서는, 이 시책이 "부의 재분배"이며, 지방의 대중 교통의 편리성을 높이는 것으로, 지방의 인구 유출을 막는 좋은 시책이라고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