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결혼생활이 행복하면 여성은 음주량이 늘고, 남성은?

오델리아 2016. 4. 9. 08:42

ㅎㅎ 아주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론도 결론이지만....이런 것들도 연구를 했다는 자체가 황당하고 재밌다.



이것으로 결혼 생활이 어떠한 지를 과학적으로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야되나?  미국의 4개 대학의 사회 학자들이 결혼과 음주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가정의 경우...


여성은 독신의 경우보다 슬의 양이 증가, 남성은 반대로 음주의 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남성이 이혼 한 경우는 바로 술꾼으로 바뀌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조사를 주도한 미국의 신시내티 대학 사회학 교수에 따르면, 안정된 결혼 생활은 남성의 음주를 억제하고, 그것에 반해 여성은 마시는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이것은 남성과 결혼하면 여성의 음주 기회가 증가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


또한 남성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는 경향이 강한데...

ㅋㅋ 집안이 평온하면 술 마실 기회가 없겠죠? 정말 그런가? 


이렇게 저렇게 대입해보면...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100%로 다 그런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