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은 요즘 사람들 거의 한 두개는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메일 주소가 뭐냐고 하는 사람은....ㅠ.ㅠ 아마 없겠지요?
이메일은 20여년 전부터 보급되어 왔지만, 인류 최초의 e 메일의 흔적은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레이 톰린슨(Ray Tomlinson)씨가 e 메일에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왜 e 메일 주소에 "@"가 포함되게 된것일까?
톰린슨씨의 기억에 의하면....
처음에 키보드를 생각했다. 사용자 이름과 혼동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을까? 만약 사람들이 이름에 "@"을 사용하는 것이 있었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쉼표나 슬래시와 괄호는 이름에 사용되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라고~~
톰린슨씨는 "@"를 키보드에 있는 유일한 전치사로 여겼었다.
다른 여러가지 e메일 관련 일화는 Wired에 나와있다.
-톰린슨씨는 보스턴 Bolt Beranek and Newman(현 BBN 테크놀로지)에서 일하고 있었고, 초기 ARPANET를 포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하고 있었다.
-최초의 e메일의 기원은 1961년에 존재했었던 사용자가 원격 서버에 액세스하여 서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다. 메시지는 컴퓨터에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서버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그것을 볼 수 없었다.
-톰린슨씨는 프로그램을 ARPAnet상의 다른 사이트에 배포해야 했기 때문에 @ 주소 시스템이 구현되었다. 1972년 12개의 사이트만 존재하고 있었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고 거의 매일 타자를 치고 있는 사람들도 "@"의 유래는 잘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읽을때는 "앳"으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