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카열 예방, 모기를 멀리하는 옥 액세스가 싱가포르에서 인기

오델리아 2016. 9. 5. 22:16

중화권 국가에서는 옥은 부적의 힘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싱가포르 보석 브랜드 "By Invite Only"에서 발표 된 옥 액세서리는 부적뿐만 아니라 모기 차양 효과도 있다고 인기를 끌고있다.



- 모기 차양의 비밀은 시트로넬라


Yu Ahn 컬렉션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 시리즈는, 2종류의 팔찌와 2가지 타입의 목걸이, 어느 것에도 비취가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기 차양 효과가 있는 시트로넬라 공을 넣는 작은 바구니가 붙어있다.



시트로넬라는 에센셜 오일의 일종으로, 모기를 비롯한 벌레 피해방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카열과 뎅기열을 매개하는 아에데스 아에기프티에 특히 효과가 높은 것 같다.



- 안전과 패션을 융합


이것을 개발 한 By Invite Only 설립자 Trixie Khong 씨는 개발 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싱가포르에서도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모기 차양 제품은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고 다니기 싫어한다.  따라서 우리는, 보석 디자인으로, 안전성과 패션을 융합시키려고 생각한 것이다.



- 적절한 아이디어


모기 차양 액세서리는 매우 시의 적절 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싱가포르 환경청은 지난 목요일, 자국내에서 새롭게 31명의 지카열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제 싱가포르의 감염자는 모두 151명이 되었다.



By Invite Only의 모기 차양 액세서리의 판매가 시작된 것은 7월말. 이제 1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2종의 팔찌는 품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