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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메타보 대책? 내장 지방에 양파가 효과적

오델리아 2016. 9. 7. 09:23

참말로 신경 쓰이는 남자의 배 주위. 허리띠 위로 불거져 나오는 배는 정말 보기 싫지만, 외형보다 문제는 속이 더 문제다. "내장 지방 증상군", 소위 대사 증후군이다.


image : athome-kaigo.jp


피부 아래의 조직에 지방이 쌓이는 "피하 지방형 비만"이 외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내장 주위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 지방형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 진단에서 가장 위험시 되고있다. 메타보 검진에서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은 요주의! 이것은 이미 황색 점멸등이 점멸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의 연구에서 "내장 지방형 비만"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렇게 되면, 내장 지방 대책은 남성 호르몬의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 뭐가 있을까....


그래서 주목하게 된 것이 "양파".

남성 호르몬의 생성에 마늘 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특히 양파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과연 양파는 메타보 대책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 남성 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이 체지방을 감소


내장 지방형 비만은 남성 호르몬의 하나 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 저하가 깊은 관계가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체내의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부족하면, 신진 대사가 나빠져 몸의 내부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버린다. 따라서 에너지 원으로 연소하지 못한 당분과 단백질이 갈 곳을 잃고, 체내에서 중성 지방으로 변하기 쉬워 그대로 내장 주변에 축적, 내장 지방형 비만이 되는 것이다.



-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마늘류 함유 아미노산"


전술 한 바와같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것이 마늘류. 양파, 마늘, 부추, 파, 염교 등은 옛날부터 먹으면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포함되는 "마늘류 함유 아미노산"은 테스토스테론 합성을 유도한다. 함유 아미노산이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유황을 함유 한 물질을 말한다. 마늘류가 내는 독특한 향기의 바탕이 되고있는 성분이다. 양파라면 하루에 1/2개, 대파라면 1/2개 정도를 먹으면 남성 호르몬의 합성 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테스토스테론을 향상시키는 양파 조리법


그런데, 마늘류 중에서도 함유 아미노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양파다. 일반적으로 양파를 요리 할 때, 생 양파를 잘라서 굽고, 삶고, 가열하고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생으로 잘라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을 칼을 대는 순간, 함유 아미노산과 양파에 포함 된 아리나제라는 효소가 섞이고 반응하여 분해되어 버린다. 아리나제는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단하기 전에 가열해두면, 함유 아미노산을 분해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조리예로, 양파 외부의 갈색 껍질을 벗기고, 통째로 전자 레인지에 2분 정도 가열한다. 칼로 자르기 전에 이 과정을 거치면, 함유 아미노산을 놓치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나머지는 평소 하던대로 좋아하는 메뉴의 재료로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