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미국 역대 대통령의 비포 애프터

오델리아 2016. 10. 3. 16:02

바로 아래 사진은 "노예 해방의 아버지"로 알려진 미국 링컨 대통령의 두 시기를 비교 한 사진이다. 마치 2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난것 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4년 밖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미국 대통령의 책임의 무게와 격무 모습을 느끼게 하지만, 다른 대통령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



미국 역대 대통령의 비교 사진을 참조해보자.


1. 우드로 윌슨

제 28대 1913년 3월 4일 ~ 1921년 3월 4일


2.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제 32대 1929년 1월 1일 ~ 1932년 12월 31일


3. 린든 존슨

제 36대 1963년 11월 22일 ~ 1969년 1월 20일


4. 로널드 레이건

제 40대 1981년 1월 20일 ~ 1989년 1월 20일


5. 조지 HW 부시

제 41대 1989년 1월 20일 ~ 1993년 1월 20일


6. 빌 클린턴

제 42대 1993년 1월 20일 ~ 2001년 1월 20일


7. 조시 W 부시

제 43대 2001년 1월 20일 ~ 2009년 1월 20일


8. 버락 오바마

제 44대 2009년 1월 20일 ~ 현직(2016년 1월)


익숙한 오바마 대통령도 초선에서 불과 7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변화를 느낀다. 세계 생사고락의 권한을 짊어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미국 대통령.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대신 목숨을 하루하루 깎어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via Comparison Pics of Presidents Before and After Their Terms


덤으로....

과격한 발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인 도널드 트럼프... 만약 다음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모습이~~~ 농담이라고 하지만, 미국도 이미지에 나온 사진처럼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