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지만, 좀 무서울 것 같지 않습니까? 삭막하기도 할 것 같고....
인간의 일을 대행하는 로봇들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결국에는 인간의 일을 빼앗을까?
일본 시마네 현 산업 기술 센터 등이 중심이 된 연구 그룹이 원격 조작이 가능한 소형 낫 로봇을 개발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 중노동 인 풀 베기를 로봇이 대행?
풀 베기는, 농사를 짓는 밭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지만, 중노동으로 인해 무쟈게 힘든 작업으로 농업 종사자에게는 골칫거리의 문제였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원격 조작이 가능한 자동 깎기 로봇. 길이는 1.3미터, 무게 98kg, 높이 81cm로 인간보다 작은 것이 특징으로, 잔디에 걸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
실용화에는 앞으로 2년 정도 소요 될 전망이지만, 원격 조작으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다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있다.
인간에게는, 귀찮은 풀 베기를 말끔하게 해줄 수 있는 로봇이 나온다면 정말 대 환영.
- 로봇이 인간의 작업을 대행하는 시대가 올지도?
이번처럼 인간의 작업을 로봇이 대행하는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면....
① 커뮤니케이션
대화를 하고 싶어도 아무도 없는, 사람은 있지만 무시당하는 등 인간의 외로움을 로봇이 해소한다. 도요타 자동차가 개발중인 "키로보미니"는, 카메라로 인간의 표정을 읽고 적절한 말을 던진다.
또한 기억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주인의 취향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동영상 : Youtube
② 접객
인간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하고싶지 않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접객도 로봇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히타치 제작소가 개발 한 "에뮤 3"는 "초 적극적인 로봇"으로 알려져, 스스로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라고 묻는다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에서 운용 될 것이라고...
동영상 : Youtue
③ 사무
급여 계산 및 견적 송장 발행을 대행 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InfoDeliver 싸가 개발중인 "COMI"는, 회계 전표 확인, 청구서 자동 작성 및 회의실 예약 등 사무 업무를 대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불규칙 건이 발생한 경우 음성으로 의사 소통도 가능하다고 한다.
동영상 : Youtue
④ 주차 대행 로봇
주차도 로봇이 담당. 중국 회사가 개발 한 "Geta"는, 주차하려는 차량에 플레이트가 다가와 그대로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사고가 걱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사고보고는 없다고.
동영상 : Youtue
인간으로 보면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하지만, 그만큼 일자리가 빼앗겨 버릴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잘 다루려면 아무래도 사람의 힘도 필요할 것 같다.....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