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래전 실제로 사용되었던 뒷덜미가 서늘해지는 무기 15선

오델리아 2017. 2. 14. 09:23

무기의 세계를 들여다 보면 참 희안한 것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아래의 무기들도 그런 종류인데, 사실 풍기는 포스부터 상대를 제압하고 들어간다.


1. 건 쉴드

1500년대의 영국의 왕 헨리 8세를 호위하기 위해 사용된 무기. 다다 나무 방패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권총을 쏠 수 있는 구멍이 있고, 거기로 사격하여 적에게 기습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2. 소드 브레이커

양쪽에 붙은 포크 같은 홈은 적의 칼을 받아내기 위한 것이다. 검이 운 좋게 홈에 박혔을 때, 이 브레이커를 휘기만 하면 쉽게 상대의 검을 파괴할 수 있다고.....


3. 모닝 스타

이름에 걸맞지 않은 무기...

홀리 워터 스프링클러라고도 불린다. 철퇴 같은 금속 스파이크가 붙어 있고, 이것을 휘둘러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주로 중세의 농민들이 사용했다.




4. 투석기

이것은 많이 봤을 것이다. 게임에도 자주 등장하는.... 거대한 천칭의 한쪽에 큰 웨이트를 붙이고, 그것을 회전시켜, 돌, 불덩어리 등을 날리는 무기. 그 능력은 100kg 이상의 돌을 최대 800미터 까지 날릴 수 있다고. 싣는 물건의 무게를 바꾸는 것으로 사거리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당히 높았다.


5. 동물의 사체

투석을 사용하여 동물의 시체를 적의 성벽 주변으로 투하, 전염병이 적진에 만연하는 것을 노림.


6. 낫부착 대전차 용 마차

마차의 양쪽 바퀴에 칼날을 부착한 무기. 이것을 이용하여 적의 보병 대열로 돌격. 적을 혼란시키고 아수라장을 만들기 위함.


7. 거대한 석궁

사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거대한 석궁이다. 약 0.5km의 사거리를 가졌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받침대와 차량을 필요로하고, 그 운용에도 여러 인원이 필요한 대규모 장치.




8. 옛날 지뢰

지상에 살포 해, 적의 말이나 코끼리 등의 진행을 방해 할 목적으로 사용.


9. 컬버린 포

위력이 강한 캐논포(총)가 개발되기 이전, 중세 승마병이 소총 대신에 사용하고 있던 포신 긴 대포이다. 비교적 사거리가 길었기 때문에 해전에도 사용되었었다.


10. 그리스의 불

해전에서 이용되고 있던 "물에서 타오르는"타입의 화약이다. 해전에서는 이 화약이 화염 방사기처럼 타 올랐고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이 무기는 동로마 제국이 많은 군사적 승리를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스의 불은 군사 기밀로 신중하게 보호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도 그 제조 방법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 아마도 화약 속에 생석회가 들어 있으며, 이로 인해 물과 섞여 폭발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11. 파이크

15~17세기에 보병 용 무기로 대 기병대 대 보병에서 폭넓게 사용된 긴 창이다. 길이는 약 4~7m 정도로 나뭇잎 모양의 잎이 붙어있다.


파이크를 가진 보병은 빈틈없이 횡대를 유지하며 전진한다. 보병에게는 작은 물건으로 견제하면서 서로의 몸이 닿을때까지 전진. 이 전투 방법은 두 가지 대열이 붕괴 할 때까지 계속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12. 브로드 소드

기병대의 검으로 19세기 이후까지 사용되었던 칼 폭이 넓은 것이다. 사벨과 레이피어 등의 이전 무기에 비해 쉽게 적을 거칠게 자를 수 있었다.


13. 워해머

사슬 갑옷 등의 튼튼한 갑옷의 출현으로, 검만으로는 대항 할 수 없는 것이 많아졌다. 그래서 개발 된 것이 워해머라는 타격 무기이다. 망치 모양을 한 무기로, 머리의 양쪽 중 하나를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할 때 사용. 이것은 견고한 갑옷에도 큰 손상과 함께 적을 제압할 수 있었다고.


14. 자고(刺股)

전투에서 기병을 말에서 밀어 떨어뜨리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했고, 몸값 목적으로 귀족을 납치하는데에도 주로 사용했다. 일본에서는 범죄자를 체포하는 함정 같은 것으로, 현재도 경찰이 사용?


15. 아르키메데스의 클로

과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발명한 무기이다. 크레인 모양의 팔 끝으로 매달린 금속 클로가 있고, 거기에 접근하는 적석이 클로를 이용해 들어올림으로써 배를 기울여 전복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