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Indoor Biotechnologies 사에 따르면, 고양이 세포의 유전자를 후천적으로 고쳐, 고양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인류의 10~15%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양이의 타액 등에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이 접촉하면 "재채기"나 "기침"등을 일으킨다. 연구에서는 CRSPR 유전편집 기술을 통해 고양이 세포에서 원인 유전자를 대폭 삭제하는데 성공. 연구가 진행되면, 고양이 알레르기의 주인을 위해 애완 동물가게에서 고양이의 유전자를 바꾸는 주사제를 쉽게 맞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이 연구는 2022년 3월 28일 "The CRISPR 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