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꼭 일찍일어나야 되는데....그럴때만 이상하게 잠을 잘 수 없게될때가 많다. 이불에 들어간 것은 좋지만, 책을 읽어도, 깜깜하게 해도....좀처럼 흥분이 가시지 않고 잘 수 없게되는....
그럴 때 꼭 해보고 싶은 수면 도입 방법이 있다.
"4-7-8 호흡법"이라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있다. 숨을 토하고, 들이마시고 하는 것을 반복 할 뿐인데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우선 숨을 천천히 입에서 뱉어낸다. 이때 휴~하고 숨소리를 내는것이 포인트다.
2. 다음에 입을 닫고,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3. 7초간 숨을 참는다
4. 8초에 걸쳐 입으로 숨을 내쉬고....이때도 휴하고 계속 숨소리가 들리도록 한다.
5. 위의 1에서 4까지를 4회 반복.
이 숫자의 조합이, 뇌에 화학 작용과 같은 영향을 미쳐, 심장 박동이 떨어지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바로 잠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반신 반의로 해 본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8초 동안 숨을 내쉬는 단계까지 진행하다가 기억이 전혀 없다고. 그렇게 순식간에 잠에 빠져 버린다는.
사람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면, 아드레날린이 혈관을 돌아다니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얕아지게 된다. 그러나, 이 호흡을 시도하면 마치 진정제를 마신 것 같은 기분으로 된다. 호흡이 얕을 때, 7초 멈추고, 8초간 숨을 내쉬면 심장 박동을 억지로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 숨을 7초 멈추고, 일부러 천천히 8초간 호흡하면, 연쇄 반응이 일어나, 전력질주로부터 천천히 목표에 도달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 시도하면, 필사적으로 숨을 호흡하려고 하고, 빨리 계산하고 싶어지는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7초와 8초라고 하는 숫자는 지켜야. 보통의 호흡이 아니라 이 4-7-8을 연속해서 4세트 반복하는 것이다.
정말로 심장 박동이 적어지고 마음이 평온하게되어 몸 전체가 긴장이 풀린다. 마치 평온하게되어 몸이 이완하고, 첫 세트를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잠에 떨어져 버릴지 모른다. 마취에 걸리는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분명히 의식은 있었는데, 다음 기억나는 것은 눈을 뜬 순간뿐이었다는 것....그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 호흡법의 숨은 마력은 이렇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처해있는 살마은, 긴 숨을 죽이고 있는 상태에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이 짧고 얕게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숨을 죽이고 만다. 4초 카운트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산소가 증가하게되고 7초간 숨을 참음으로써 산소가 혈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8초에 걸쳐 내뱉는 것으로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구조다.
이 호흡법은 효과적으로 박동을 억제하여 혈류의 산소량을 늘리기 위해 조금 머리가 몽롱해진 것 같은 기분으로 되고, 부드러운 진정제의 효과가 태어나는 원인이 되고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호흡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심장도 마음도 중추 신경계도 긴장이 완화된다.
이러한 호흡법은, 요가와 동양의 건강법의 일부로 몇 백년 전부터 행해져 왔지만, 서양 문화에서는 그다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4-7-8 호흡법 전문가, 닥터 앤드류 웨일은 의료 및 요가, 스트레스 감소와 휴식 전반과 융합 시켜 이 기술의 보급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고 있다.
이 호흡법으로 불면증 등의 심각한 질병과 싸울 수 있고, 임상적인 효과가 있는지 명확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한가지 말 할 수있는 것은 그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면, 즉시 잠을 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에 효과가 있다.
주요 행사를 앞두고 긴장하는 경우에도, 뭔가 일이 잘 안풀려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