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평균 연봉도 높고 안전하고, 미국 최고의 직업 10가지

오델리아 2016. 8. 20. 15:25

모든 사람들에게 업무 중에 부상을 걱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예를 들어, 소방관과 건설 노동자, 군인등이 그렇다. 한편, 업무 중 부상이라고 하면, 손목 터널 증후군과 (사무실의 의사의 품질로 인한) 허리의 통증 정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 취업 사이트의 캐리어 캐스트는 매년, 미국 노동 통계국의 데이터와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종과 가장 안전한 직종을 뽑았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직장"을 연봉과 함께 소개하겠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직업(직종) 10가지>


1. 회계사/회계 감사관 : 평균연봉(67,190 달러), 추정 성장률(11%)


2. 보험수리인 : 평균연봉(97,090 달러), 추정 성장률(18%)


3.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 평균연봉(85,800 달러), 추정 성장률(21%)


4. 영양사 : 평균연봉(57,910 달러), 추정 성장률(16%)


5. 통역/번역사 : 평균연봉(44,190 달러), 추정 성장률(29%)


6. 수학자 : 평균연봉(111,100 달러), 추정 성장률(21%)


7. 의료 기록 기술자 : 평균연봉(37,110 달러), 추정 성장률(15%)


8. 법률 사무원 : 평균연봉(48,810 달러), 추정 성장률(8%)


9. 통계 학자 : 평균연봉(80,110 달러), 추정 성장률(34%)


10. 웹 개발자 : 평균연봉(64,790 달러), 추정 성장률(27%)


캐리어 캐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일 중 하나는 웹 개발자. 몇 시간이나 책상에 앉아 코딩과 웹 사이트 제작, 유지하는 직장에서 부상을 당할 일은 거의 없다. 이 직종의 향후 10년의 추정 성장률은 27%이다.


통계 학자들은, 향후 10년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성장률은 34%. 주로 학구적 환경이나 사무실에서 일하므로 비교적 안전하다. 평균 연봉도 그리 나쁘지 않다.



통역, 번역 업무의 향후 10년의 성장률은 29%. 이 분야의 일도 상당히 안전....


이번의 "가장 안전한 직종" 리스트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것은 수학자. 평균 연봉은 11만 1,000달러로 향후 10년의 추정 성장률은 21%이다. 숫자를 상대로 한 일은 실수를 많이 할지도 모르지만, 부상을 입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캐리어 캐스트는 이와 별도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종" 리스트로 만들고 있지만, 2개의 리스트를 보면 놀라운 것은 급여의 차이이다.


안전한 직종 리스트들의 평균 연봉은 69,408 달러. 이에 대해 항상 위협과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한 직종 평균 연봉은 45,273 달러. 이것만 보더라도, 안전한 직업을 선택해야 된다는 것은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