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유전자로 자신의 조상을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지문에 따라 조상의 배경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흑인과 백인 남녀 243명의 지문을 조사
이 연구를 실시한 것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의 연구자들.
그들은 흑인 여성과 남성, 백인 여성과 남성 각각 60명씩 총 243명의 검지의 지문을 비교.
거기에 성별에 의한 차이와 조상의 배경을 나타내는 다른 패턴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상이 유럽에서 이주한 백인과 아프리카 대륙 출신 인 흑인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 범죄 수사에 사용되는 방식을 채택
연구진에 따르면 지문의 견해는 레벨 1과 레벨 2가 있다고 한다. 레벨 1은 어떤 패턴이나 지문의 융기 한 근육의 숫자에 주목하는 것이다. 레벨 2는 지문의 근육이 분기하고 있는 곳을 파악하는 것으로, 주로 범죄 수사에 이용 되고 있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레벨 1의 방법으로 조사를 계속해 왔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레벨 2를 채용.
그 결과, 흑인과 백인의 지문의 차이를 선명하게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조사에 참여한 앤 로스 교수는 보고서에서 "이렇게까지 상세한 수준으로 조사된 지문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 이다. 발견 된 내용은 매우 유용하다. 이것은 지구적인 인구 구성의 영역을 조사하는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 조상을 파악하는 것에는 대규모 조사가 필요
그러나 교수에 따르면 지문으로 조상을 파악하려면, 더 큰 규모의 샘플이 필요하고 더 다른 배경을 가진 개인에 대한 평가,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같은 지문은 이 세상에서 없다고 하지만,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조상의 흐름이 새겨져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