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물건을 부딪 치거나 또는 떨어뜨리거나 하면, 눈에 확 띄게 흠집이 생겨버린다.
매끈한 바닥, 가구에 흠집이 생긴다면, 자신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게 마련이다. 테이블, 책상, 거실 바닥 등 눈에 쉽게 띄는 곳은 더 더욱 마음이 아프다. 이런 일이 발생 했을 때, 패여버린 나무를 쉽게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겠지요?
말끔하게 해주는 방법에 필요한 것은 다리미와 물, 헝겊 뿐이라는 사실...
1. 준비물은 다리미, 물, 종이 타월 또는 오래된 T셔츠 등의 헝겊만 있으면 ok.(필요시 사포)
2. 우선은, 상처가 난 부분에 물을 뿌려준다. 물의 양은 패인 부분에 물이 들어 차 있을 정도...
3. 다음에 종이 타월로 물 뿌린 곳을 덮어준다.
4. 가장 온도를 높게 설정한 다리미를 원형을 그리듯이 움직이면서 종이 타월이 마를 때까지 반복한다.
5. 상처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몇 번 이 작업을 반복하면 나무의 섬유가 물을 빨아들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6. 다음은 가능한 한 원래 상태로 돌아 왔는지 확인. 좀 더 확실하게 하려면 사포로 살살 문질러 주면 퍼펙트.
목재의 재질이나 가공 방법, 도장 등으로 힘든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해 볼만 한 가치는 충분~
via : How to remove a dent from 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