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비에 옷이 젖기는 싫어할 것이다.
물론 우산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말이다.
우산이 없고 비는 오고....뛸까? 말까.....고민이다.
어느쪽이 더 나은지 Youtube를 통해 Minute Physics가 가르쳐주었다.
동영상을 잘보자.
동영상에 의하면 (동영상 구간 1:20 ~ 1:30에 결정되어 있다), 생각해야 할 요소는 크게 두가지.
머리 위로 내려 오는 강우량과 이동해서 옆으로 부딪혀 오는 강우량이다.
일정시간 강우량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다음식으로 구하면..
몸에 맞는 비의 총량 = 위로부터 내리는 강우량 × 시간 + 옆으로 오는 강우량 × 이동 거리
이 중 이동 거리 내용은 이동 할 때의 목적지는 "집"이나 "가계"라고 대부분 정해져있는 것이므로, 걸어도 달려도 똑같다. 그러므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몸에 맞는 비의 양이 줄어들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답은 "달리는 편이 더 젖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당연한 듯이 보이지만, 이것은 목적지가 같다는 가정하에 결론이다.
그래서 실제로 별로 없는 경우라고 생각되지만, "일정 시간 밖에 있을 필요가 있고, 행선지는 어디라도 좋다" (시간이 고정이고 이동 거리가 가동)는 경우 예를 들어, 비를 피할 수 없는 넓은 장소에서 누군가와 약속 했을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런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따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편이 조금 더 젖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