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마트폰 닮은 권총이 화제...

오델리아 2016. 3. 27. 23:16

축소하면 스마트폰으로 변하는 권총이 개발되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 특허를 출원 중

미국 미네소타 Ideal Conceal사가 개발하였고, 지금은 특허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권총은 손바닥속에 들어가는 2연발식 총으로, 축소하면 스마트폰으로 변신. 레이저 장비도 갖추고 있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Ideal Conceal 사의 웹 사이트에서는, 이 총은 스마트폰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상의 광경에 익숙한 장면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고 휴대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심플한 구조로 조작하기 쉽다"라고 하며, 가격은 395달러.



- 전세계에서 비난 쇄도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전세계에서 비난이 쇄도했다.


. 테러리스트가 다양하게 사용할 것

. 아이디어는 재미있지만, 나쁜 사람이 사용하면 최악

. 앞으로 누군가가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낼 때 총일지도 모른다?

. 경찰관이 "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대"를 쏠 때의 변명이 될지도.. 등




보안 회사를 경영하는 Karl de la Guerra 씨는 Facebook에 의견을 게시.


"경찰은 요주의 : 현재만으로도 무서운 세상인데, 휴대 전화와 같은 모습이지만, 레이저가 장착 된 2연발 권총으로 변신하는 총이 개발됐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Ideal Conceal 사는 Facebook에서 반박하고 있다.



"우리는 경찰을 100% 지지하고 있다. Facebook상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과잉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입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총기 휴대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고, 자기 방어를 위해 눈에 띄지 않게 휴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지갑형의 총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총으로 경찰을 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다"


via Mail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