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유용한 상식과 정보

멀티 태스킹 중독이 되는 이유와 거기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오델리아 2016. 11. 17. 13:52

"멀티 태스킹"은 생존 전략이다....

과학적으로 그것이 잘못임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주장은 지금도 완고하게 남아있다.


물론, 운전을 하면서 팟 캐스트를 듣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그것은, 이러한 작업 중 적극적 인지적 관여를 필요로 하는 것이 하나 뿐이기 때문이다. 동시 처리가 요구되는 작업의 경우 98%가 2개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운전하다가 길을 잃었을 때, 라디오를 끄는 것은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한 인지 능력을 발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도 마찬가지. 회의 중에 메일을 확인하면, 주의력은 회의에서 받은 편지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하고는 있지만, 인지 기능을 일하는 곳에 노력하지 않는 상태다.


그러나, 멀티 태스킹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것을 그만 둘 수 없는 것 같다. 그것은 우리의 뇌가 멀티 태스킹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도파민이라는 뇌내 물질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대가에 대한 기대, 예측 불가능성 작업을 완료했다는 만족감이 그 방출을 촉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기억이 아닐까?



1. 모임이나 중요한 프로젝트 중에 이메일 수신 팝업 알림이 표시되었다.


2. 무시하고 싶지만, 이미 도파민이 방출되어 호기심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누가보냈을까? 중요한 메일일까? 긴급? 좋은 소식일까?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 살짝 들여다 본다.


3. 긴급 메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 기분은 이메일로 향하고 있다. 바로 "회신"이라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달성하기까지는 금방이다. 다시 도파민 방출 신호가 나오고 답장을 한다. 그 만족감에 더 도파민이 방출한다.


4. 이제 멈추지 않는다. 그 밖에도 답변을 기다리는 메일이 있다. 그러다보니 회의는 끝이났다.


둘째, 우리는 기분을 감추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가 오른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을 때, 더 많은 것을 달성하고 있는 기분이 된다.



멀티 태스킹은 가장 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아닌데, 노력이 더 적은것 처럼 느껴져,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보다 훨씬 즐거워하는 것 같다.


신경 화학은 생각대로는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저항 할 수 있다. 멀티 태스킹 습관을 끊는 방법을 다음에 5가지 소개한다.


1. 큰 작업을 작은 단위로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성취를 거듭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메일의 회신만큼 즐겁고 만족스러운 작업이 될 수 있다.


2. 회의 중이나 집중하고 일을 할 때, 메일 알림 기능을 해제한다. 오히려 걱정된다는 사람은 "긴급"인 경우에만 알림이 오도록 설정.


3. 하루의 시작으로 5분간 명상을 한다. 주의력이 산만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즉각적인 효과가 있고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4. 1시간의 회의를 15분 단축하고 45분으로 한다. 단축 분의 시간을 이용하여 메일을 확인하거나 뇌를 쉬게하고 다음 작업에 집중할 준비를 한다.


5. 하루에 몇 번씩, 회의 중이나 중요한 일 중에 탈선하거나 방해가 된 것들을 기록해둔다. 그리고 하루의 끝에, 그 영향과 발생시기를 되돌아보고, 집중력을 높이는 행동을 자신에게 부과한다.


새로운 습관은 어떤 것이든 처음에는 위화감이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의식과 시간을 집중시키는 것은 긴 안목으로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뇌 과학에 의해 집중함으로써 뇌의 지적 능력이 강화 될 가능성이 증명되고 있다.(불행히도 멀티 태스킹은 그 반대의 작용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