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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모른다"라고 생각되는 말투 3가지

오델리아 2017. 5. 22. 15:50

친구끼리의 대화라면 좀 이상한 말투를 해도 용서되는 것이지만, 잘못된 단어 사용이 몸에 배어 버리면, 상사와의 대화나 비즈니스 현장 등에서 문들 입에서 튀어나와버려 당황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잘못된 단어 사용"을 3가지 소개할까 한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이와 같은 말들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평소 머리속에 집어넣고 있어야~~



1. "~는 어때?"

친구끼리의 대화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말..."이것은 어때(어때요)?", "~는 어때?"라고 하는 표현.


학창 시절 등에 어딘지 모르게 자주 사용하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소위 "젊은이의 말"이기도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와버리지는 않는지...


어쨌든 이런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럼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상대방에게 의견을 물을때는..."~씨는 어떻습니까?"라는 표현이 가장 좋다.




2. "~쪽"

예를 들어, 쇼핑 등의 경우에 점원이 말 하기를 "~ 쪽은 만원입니다". 이런말을 자주 들을 것이다. 하도 많이 들어서 별다른 위화감이 없을텐데...이것도 잘못되었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는 만원입니다"라고. 위의 예문의 경우 "~입니다"라는 표현도 사실 잘못된 단어 사용이므로 조심해야...특히 아무 의미없이 "~쪽"이라고 입버릇이 되어있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고쳐나가야~



3. "일단 ~ 합니다, 하고있습니다"

자신의 발언에 자신이 없거나, 상대방에게 기대하게 하지 않도록 하고 싶을 때, 바로 이런 표현을 사용해 버리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단"은 "충분하지 않지만, 대충"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일단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상대방은 불안을 느끼게 된다.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확인 중" 및 "여기까지라면 알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버릇이 되어버리면, 잘못된 것인지 알면서도 고치기 힘들다. 버릇이 되기전에 한번 더 생각을~~